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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향적봉, 벌써 환상적인 눈꽃의 겨울왕국을 펼치다. 무주 덕유산 향적봉 일대가 눈꽃으로 '겨울 왕국'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심장을 멈추게 할 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21.11.25일) 어제까지 비가오고 날씨가 궂었는데, 오늘은 해가 뜨면서 날씨는 따뜻한 편이어서 덕유산에 산행하기로 맘먹고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산 밑은 맑고 쾌청해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기까지는 춥지도 않고 좋았는데, 설청봉(1,520m) 에서 곤돌라를 내리는 순간 후회가 되었습니다. 산정상은 안개, 바람에 온 세상이 하앴습니다. 춥기도 했고요. ^_^ 산을 무시하지는 않았지만, 몰랐던 댓가를 톡톡히 몸으로 받았지만 그러나,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오르기 전까지 산밑의 풍경은 이랬습니다. 설청봉(1,520m)까지 올라가는 곤돌라.. 2021. 11. 25.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교육 및 급여수준 등 총정리 최근 들어 여러 가지 복지제도의 발전이 비약적으로 강화되거나 발전하였습니다. 그중 장애인 활동지 원사는(구 장애인 활동보조인) 10년전부터 제도화되어 복지서비스가 실시된 제도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모르셔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장애인 활동지 원사와 관련된 사이트: http://www.ableservice.or.kr/ ■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크게 세 가지 종류의 일을 합니다. 1) 서비스 수급자의 신체활동 돕는 일 2) 서비스 수급자의 가사활동 돕는 일 3) 서비스 수급자의 사회활동 돕는 일 등 범위가 굉장히 광범위합니다. 만 6세 65세 미만으로 구분된 이유는 돌봄 복지서비스 종류는 중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65세 넘으면 노인장기요양보호로 이관됩니다. ♣ 지원자격.. 2021. 11. 24.
논산,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세트장 한눈에 보기 "미스터 선샤인"은 2018년 여름쯤 tvn채널에서 이병헌, 김민정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24편짜리 드라마였죠~~~~ 논산시에 있는 "미스터 션사인" 세트장은 논산시가 부지와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드라마 제작사가 촬영장을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작 테마파크라고 하네요. 부지 규모는 6천 평 규모이고요. 6천평 부지에 근대 양식 건축물 6동, 와가 19동, 초가 4동, 적산가옥 9동이 어우러져 1900년대 초반 조선 개화기 한성의(지금의 서울) 풍물이 상징적으로 재현된 국내 유일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현대시대에서 있는 전장포가 뎐장포로 그 당시에는 썼군요. 재밌.. 2021. 11. 24.
겨울을 맞이하는 전주천, 만경강 가는길에..... 2021년이 어느덧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저 강물처럼 느긋하게 시간이 흘렀으면 좋은데.... 빨리만 흘러가네요^_^ 바쁘게 보낸 덕분에 자전거를 통 못 타다가 오래간만에 자전거의 먼지를 털고 가볍게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공기가 제법 차가워서 무장을 제대로 갖추고 겨울을 맞이하는 전주천 둘레길을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갈대줄기나 이파리가 이제 완전히 말랐네요.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네요. 우리 사람들에겐 겨울은 밖을 덜 돌아다니기에 살찌는 계절인데... 사람과 식물은 반대로 움직이네요. 조금 남아있는 초록색도 이제 곧 없어지겠습니다. 전주에서 올해 첨 겨울을 맞이하는데 눈 내리고 언 전주천이 한편 기대되기도 합니다. 어느 도심에 있는 하천의 산책길이나 자전거도로에 못지않게 참 좋.. 2021. 11. 23.
충남을 대표하는 해물칼국수 맛집, "강경 해물칼국수" 수많은 해물칼국수를 파는 식당들이 있죠!!! 지금까지 많은 칼국수집을 다녔지만 홍합이 많이 들어간 해물 칼국수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바지락이 많이 들어간 집은 보았지만요. 홍합, 바지락, 굴, 미더덕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감칠맛이 나고요. 국물이 따듯하면서도 속까지 시원하고 찐한 강경의 맛집 해물칼국수 이더군요. 반찬은 겉절이 하나만 나오는데 칼칼하면서 약간은 매운 듯? 아삭아삭하니 신선하고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칼국수랑 잘 어울리더군요. 홍합 알맹이가 탱탱하더군요. 굴도 보이시죠? 자연산인가? ^_^ 첨엔 왜 이것을 주는가 했는데, 알고 보니 홍합, 바지락 껍데기를 버리는 것 이더군요.^^ 겉절이 양념이 단순해 보이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칼칼하면서도 아주 신선하고 아삭아삭 했습니다. 국물.. 2021. 11. 22.
단백하고 잡내 없는 하남 미사리 맛집, "도령남원 추어탕"집을 다녀오다 늦은 저녁시간에 오랜만에 가족들이 다 모여(왜들 다들 바쁜지 ㅠㅠ) 저녁을 밖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이왕 먹는 김에 몇 번 갔었던 미사리 추어탕 맛집을 가기로 하였죠! 주변에 교통편이 불편해서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근처 주민들이 도보로 와서 식사를 즐겨하시는 곳인데요. 미사리의 맛집들이 으례 그럿듯 차가 없으면 이용하기 곤란한 곳이 많은 동네 인 듯합니다. 그러나, 맛집이라면 아무리 깊은 산속에 있더라도 찾아가서 먹는 트렌드의 세상 아니겠어요?^^ 2001년도부터 시작했으니, 역사가 20년은 넘는군요.(위치는 미사리 조정경기장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1:30분 까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당 내부는 새로 지어서인지 깔끔합니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깔끔하지.. 2021. 11. 22.
정안 알밤휴게소, 고속버스환승정류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버스들이 운행을 줄이거나 했지만, 여전히 값싸고 편리한 교통수단임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고속버스는 대개가 기점에서 종점까지 논스톱으로 운행을 하는데요. 이러한 점을 보완한 게 고속도로 휴게소내에서 버스를 환승하는 방법이죠~~~~ 오늘은 정안알밤휴게소에서 고속버스를 환승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안 알밤휴게소는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상하행에(공주지역 위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순천에서 성남행 바로 가는 버스가 없잖아요? 그러면 순천에서 정안까지 간 다음 정안에서 성남행 가는 버스로 갈아타는 방법이 그 예라 하겠습니다. 정안 상행휴게소 에서 정차하고 있는 버스들입니다. 주로 광주/전남, 전북, 대전, 충남에서 오는 버스들이 주로 휴게소에 들릅니다. 매일 08:00분~2.. 2021. 11. 19.
충남 예산, 중부권 최고의 출렁다리인 예당호 출렁다리를 다녀오다. 예당저수지(예당호)는 1962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 저수지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한다 하여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제방길이는 314m, 제방높이는 13.3m, 수문은 총 26개이며, 호수 주변 둘레만 무려 4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으며,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낚시할 수 있고 주로 붕어, 잉어를 비롯해 뱀장어, 가물치, 동자개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 외 1986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응봉면 후사리 일대에 캠핑장,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잘 가꾸어진 관광지라 할 수가 있겠네요. 남쪽 출입구 뒤 작은 동산 정원에서 찍은 예당호출렁다리 사진입니다. 오른.. 2021. 11. 19.
동양최대, 탑정호 출렁다리! 제 가슴을 뻥 뚫리게 하네요. 동양에서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가 논산시 탑정호에(※ 탑정호는 66백만 평 규모로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라고 함) 세워져서 코로나 때문에 공식 개통행사를 하지 않고 비 공식적으로 개통을 해왔는데요. 오는 24일에 정식 개통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논산시에서는 논산의 랜드마크 탑정호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 600m의 길이의 출렁다리를 완공했습니다. 호수를 인접한 두개면인 가야곡면에서 부적면에 걸쳐 탑정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의 길이는 600m(왕복 1.2km 폭 2.2m)로 예당호 출렁다리보다 200m가량이 길고, 성인 기준 5천여명이 동시에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고 초속 6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보는것만도 막힌 가슴.. 2021. 11. 18.
송천동 맛집, 시금치와 당근으로 반죽한 정성이 가득 한 "퐁당퐁당 수제비"집을 다녀오다. 송천2동 주민센터 바로 근처에 있는 수제비 전문집을 다녀왔습니다. 부부가 함께 주방을 보시는데 점심시간에만 문을 연다고 하네요. 지인의 소개를 받아서 갔는데, 시금치와 당근으로 수제비 반죽을 해서 하는데요. 찐한 맛이 일품이고 영양가도 최고인듯 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조금은 한가했는데, 제가 먹는 동안에도 포장도 해 가시는 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바로 이웃한 주민센터에서는 독거노인분들에게 드릴 김장김치를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하고 계시네요. 내부는 아주 깨끗하네요. 아주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 듯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손님들이 다 빠졌나 보네요. 반찬들은 몇 가지 안되는데, 아주 정갈했습니다. 주인 분들께서 직접 담가서 만든 김치라서 더욱 신뢰가 가구요. 김치 수제비를 먹었는데요. 국물도 진하고 .. 2021. 11. 17.
익산 맛집 "토박이"와 익산 빛의 축제 "서동축제"를 다녀오다. 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토박이"라는 생선구이나 조림(고등어&갈치)을 주 메뉴로 하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익산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는 말 그대로 면소재지도 아닌 그 밑의 행정체계인 "리"에 있는 식당이죠. 이 식당이 맛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 말을 현지 지역민을 통해서 듣게 되어 마침 근처에서 빛의 축제인 "서동축제"도 해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밤이라 사진이 잘 안보일수도 있겠네요. ☎ 연락처는 063-836-6058입니다. 식당과 같은 마당을 쓰고 있는 건너편에 한옥이 지어졌는데, 무슨 용도로 사용할지가 자못 궁금해집니다. 주차는 주차장에 15대정도 가능할 것 같고요. 인근 식당 주변 도로에도 주차를 하더군요^_^ 중앙 홀이 굉장히 넓습.. 2021. 11. 15.
전주 송천동 맛집 "콩심이" 양푼김치갈비전골"을 다녀오다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탕)이 최고이죠~~~ 전주 송천동 먹자골목에 있는 나름 알려진 양푼 김치갈비전골 전문인 "콩심이"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혁신도시가 생기기 전까지는 지금보다 훨씬 활황이었다고 하네요. 상권이 분리되면 아무래도 영향을 받는 모양입니다만, 아직도 잘되는 편에 속하는 송천동 먹자골목입니다. 주 메뉴는 양푼으로 하는 양푼김치갈비전골과 삼겹살인데요. 저희는 점심이라 양푼 김치갈비전골을 먹었습니다. 가격대는 그만그만 하는것 같네요.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한가하네요. 저희가 점심하는 동안에 포장으로 한두 분이 해가시네요. 가게는 크진 않고 8개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주인은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 가게를 아담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찬은 평이한 수준인것 같고요. 특별하게 눈에 확 ..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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