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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13

[동탄 자전거길] 오산천 자전거길 ~ 진위천 캠핑장 ~ 동탄 신동태전문점 오산천 자전거길 한강 ~ 오산천 ~ 평택호 100km 한강 ~ 오산천 ~ 평택호 친환경 자전거길을 조성하고자 5개 지역 지자체 협력사항으로 10여 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성남 ~ 화성 ~ 오산 구간은 완성되었고, 용인, 평택 일부구간은 2023년 완공목표로 한참 자전거길이 조성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코스는 동탄 여울공원에서 오산천을 따라 평택까지 가는 코스로 중간에 평택 진위천 유원지를 라이딩하고 오고자 합니다.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동탄 여울공원에서 출발해 봅니다. 6~7년 전에 여울공원이 생길 때는 많이 부족함을 느꼈으나 갈수록 좋아지고 있네요. 국제작가정원도 최근에 오픈되었고 여울공원 음악분수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양재 예술의 전당처럼 여울공원 바로 .. 2023. 7. 15.
[금강 자전거길] 금강자전거길 ~ 대청공원 ~ 보리밥 대청농원 ~ 금강뷰 카페 강가에서 갑천 자전거길 ~ 금강자전거길 ~ 대청댐까지 대전 자전거길 라이딩하다. 바야흐로 봄입니다. 자전거 라이딩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 라이딩 코스는 유성시장 근처 ~ 갑천 자전거길 ~ 금강자전거길 ~ 대청댐까지 29.7km, 왕복 60km 정도 되는군요. 싱싱한 마음으로 복장을 갖추고 출발해 봅니다. 대전 갑천이 자전거길이 조성이 잘되어 있네요. 사람들이 다니는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구분이 되어 있어서 안전하고 편하게 라이딩하게 되어 있는 구간이 제법 많습니다. 갑천 양 둑에는 벚꽃과 개나리꽃이, 하천에는 튤립이 정말 화사하게 폈습니다. 가는 내내 눈이 호강합니다. 분홍과 빨간 튤립이 아주 이쁩니다. 봄꽃이네요. 봄꽃의 향연입니다. 많은 분들이 산책을 즐기시면서 갑천 벚꽃과 이쁘게 피어 있는 튤립을 감.. 2023. 4. 1.
[전북 자전거길] 전주천 ~ 만경강 자전거길 ~ 완주 맛집 고산미소 오늘도 가을 날씨가 화창하면서도 구름이 조금 끼여 있어서 자전거 라이딩 하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엊그제는 전주에서 군산방향으로 만경강 자전거길을 따라 라이딩했는데요. 오늘은 반대편 만경강 자전거길을 통해 완주 맛집인 고산미소에 다녀오기로 하고 길을 나서봅니다. 오늘의 코스는 전주 금암동에서 출발하여 북쪽 방향의 전주천을 따라서 삼례 인근에서 완주방향으로 향해봅니다. 왕복 60여 km를 주행했는데요. 나이가 있는지라 조금은 힘들더군요^^ 전주천변으로 이름 모를 야생화가 보랏빛으로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다음 꽃 검색을 해 보았는데 뚜렷하게 나오질 않는군요. 또 전주천 반대편에는 프랜치 메리골드가 한참을 길 따라 이 가을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고요. 프렌치 메리골드란 꽃을 임실 요산 공원에서 .. 2022. 10. 18.
[전북 자전거길] 전주천 벚꽃길 ~ 만경강 자전거길 ~ 금암동 큰맘 할매순대 청명한 가을 날씨. 왠지 집에 있으면 마치 죄를 짓는 것처럼 느껴지는 무척 화창한 어느 가을 오후의 그런 하루입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봅니다. 목표는 전주에서 북쪽 방향 오늘 코스는 전주 금암동 롯데백화점 ~ 전주천 벚꽃길 ~ 완주 삼례 ~ 만경강 자전거길을 따라 ~ 익산 춘포면 ~ 군산시 대야면 옴서 감서 쉼터 가을 만경강의 햇빛을 받아 하얗게 반짝이는 억새의 향연을 즐겨볼까 합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2022년 가을 어느 날입니다. 전주천 벚꽃길의 억새입니다.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해 주네요. 해지는 만경강 억새입니다. 하얀 소금가루를 뿌려 논 듯 넓은 하천부지에 억새 군락지가 대단하네요. 억새와 갈대의 차이는 크게 색깔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갈대와 억새는 같은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억새 색깔.. 2022. 10. 15.
[짬 라이딩] 전주천 자전거길, 기생초와 개망초 만발 6월에 더워도 너무 덥죠... 마침 장마철이지만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잔뜩 끼여있어 퇴근 후 짬 자전거 라이딩을 해 보기로 하고 급하게 복장을 갖추고 나섰습니다. 전주는 전주천 자전거길이 무척이나 잘 조성되어 있죠. 마치 양평 자전거길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잘 되어 있다고 생각되네요. 오늘은 코스는, 전주 시내에서 익산 만경강교까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가는 길은 습지처럼 강변에 여러 가지 야생화가 많이 피여 있는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의 빨간색 네모칸 지점인 듯합니다. 지도상 주소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 969로 표시되네요. 그럼, 지금부터 전주천 자전거길(전주 도심에서 북쪽 방향) 만경강교로 가는 길에 있는 야생화인 기생초와 개망초의 아름다음을 잠시 감상해 보도록 하시죠. 한 .. 2022. 6. 28.
[전주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 아이들이 뛰노는 오늘제빵소 오늘은 봄 날씨가 좋아 가볍게 라이딩을 하였네요. 멀리 가지는 못하고 짬 라이딩하는 정도로 다녀왔는데요. 점심도 먹을 겸 가는 길에 오늘제빵소에 들렀습니다.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빵집 겸 카페이죠. 오늘은 거기에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넓은 잔디가 있는 카페 정원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장면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를 정도이네요. 다만, 어린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노는 게 많이 안따까울뿐이네요. 커피 한잔에 빵 한 개. 간단한 점심~~~ 그래도 아주 행복감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가족들이랑 넓은 정원 마당에 띄엄띄엄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가족들끼리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커피 한잔과 빵~~ 넓은 정원이 아이들이 맘껏 뛰노네요. 정원이 넓고 아름다운 빵집 겸 카페입니다. 마치 운동장 같죠. 구이저수지 가.. 2022. 4. 2.
3월의 전주천 라이딩 & 완주맛집 다정카페 이제 봄이 확연히 우리 곁에 온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는 조금 있지만, 온도가 확실히 올라갔어요. 이런 날에 집에만 있는 것은 죄악이겠지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는 전주천의 자전거길의 북쪽 방향으로 라이딩을 했네요. 봄이오는 길목의 전주천을 만끽하면서요. 3월의 전주천변의 이모저모(완주 방향, 북쪽)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온갖 꽃과 풀들이 생동할 봄이 온다는 것에 생각만 해도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은 전주천 자전거길에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풀이라고 할 수 있는 큰개불알풀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방별로 다양한 명칭들이 사용되고 있다고도 하는 풀인데요. 이 풀은 자라면은 약 10cm 정도 크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어느 틈엔가 봄을 알려주는 이런 풀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네요... 2022. 3. 12.
전주천 짬 라이딩으로 스트레스 해소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하루였네요. 그렇다고 술로 풀기도 왠지 싫었구요. 그래서 날씨도 좋고(미세먼지는 안 좋았지만요) 온도도 높아서 자전거 짬 라이딩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로 하여 만경강까지 달려보기로 하였답니다. 집에서 왕복 두 시간 정도를 열심히 달려 보았답니다. 자전거 앞바퀴가 가는데로 종아리와 허벅지가 아파올 때까지 달려 보았답니다. 스트레스는 다른 집중할 수 있는 것으로 풀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는 짬 라이딩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냥 달리는데 집중해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전주천의 모습을 얼마 찍지를 못했네요. 이제 얼마후면은 색 바랜 저 강변의 들판도 초록빛으로 물들겠지요. 이번 봄은 코로나도 이겨내고 맞이하는 봄이기를 간절히 기원해 보면서 달려봅니다. 곧 봄이 오네요.. 2022. 3. 4.
한 겨울의 라이딩(전주천변) 모처럼 2월의 겨울 하늘이 마치 가을 하늘처럼 맑더군요. 그리고, 온도도 영상으로 5도 이상으로도 올랐구요. 한겨울 내내 묻혀뒀던 바이크 바퀴에 바람도 빵빵하게 넣고 전주천변을 라이딩해보기로 했습니다. 바람도 그닥 불지 않은 듯하여 가벼운 바이크 차림으로 해서 바이크를 끌고 나갔습니다. 전주천변을 조금 달리다보니 바로 후회가 밀려 오더군요. 천변인지라 바람도 불고, 그 바람도 겨울이랍시고 제법 차갑더군요. 한겨울의 겨울 라이딩도 제법 할만할 것 같더군요. 복장만 좀 더 갖추고 나갔으면 서너 시간 탈 수도 있었는데 콧물이 나올 정도로 달리다 보니 추워서 1시간여 만에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다음부터는 겨울철 날씨를 무시 안해야겠네요. 겨울철 전주천의 한 모습들입니다. 같이 감상해 보시죠. 강가에 서있는? .. 2022. 2. 9.
겨울을 맞이하는 전주천, 만경강 가는길에..... 2021년이 어느덧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저 강물처럼 느긋하게 시간이 흘렀으면 좋은데.... 빨리만 흘러가네요^_^ 바쁘게 보낸 덕분에 자전거를 통 못 타다가 오래간만에 자전거의 먼지를 털고 가볍게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공기가 제법 차가워서 무장을 제대로 갖추고 겨울을 맞이하는 전주천 둘레길을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갈대줄기나 이파리가 이제 완전히 말랐네요.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네요. 우리 사람들에겐 겨울은 밖을 덜 돌아다니기에 살찌는 계절인데... 사람과 식물은 반대로 움직이네요. 조금 남아있는 초록색도 이제 곧 없어지겠습니다. 전주에서 올해 첨 겨울을 맞이하는데 눈 내리고 언 전주천이 한편 기대되기도 합니다. 어느 도심에 있는 하천의 산책길이나 자전거도로에 못지않게 참 좋.. 2021. 11. 23.
가을을 보내는 전주천, 모악산 구이저수지 둘레길 및 "소문난집 백반" 탐방 가을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듯 날씨가 화창하니 좋은 날!!! 모처럼 시간이 나서 전주 금암동에서 전주천을 따라 남쪽 방향으로 전라북도청을 지나 ~ 구이저수지까지(아래 사진 빨간색 길) 달려보았네요. 지금부터 그 길을(전주천 자전거길) 함께 달려 보시죠~~~~ 재 두루미인가(??) 고고하게 서 있네요. 한가롭게 노니는게 급 부럽네요^_^ 저의 애마입니다. 전주천의 갈대 시리즈입니다. 가는 길 곳곳에 갈대들이 있고요. 도심에 하천이 있는 것과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복인 것 같네요. 봄에는 벛꽃으로 만발한 길인데... 이곳은 어느덧 낙엽까지 다 저 버렸네요. 논이 추수가 끝나서 깨끗하네요... 이제 곧 겨울이 오겠지요. 그러면 1년 먹을 김장 담느냐고 다들 바쁘시겠네요. 전주천에 제법 물고.. 2021. 11. 5.
가을을 맞이하는 전주천, 자전거길(산책길) 가을로 달려가는 10월 어느 날의 전주천의 한때는 세상의 시름을 잊은 듯 한가롭기만 합니다. 한가롭게 노릴고 있는 청둥오리와 이름 모를 철새? 들을 보고 있으면 세상의 시름을 한순간만 이라도 잊어봅니다. 도심 속에 저렇게 잘 가꾸어져 있는 맑은 하천과 동식물이 있다는 건 그 지역에 사는 사람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많은 행복감과 힐링, 그리고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연인과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보는 사람도 저절로 행복하게 만드네요. 전주천에는 수양버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 수양버들은 말피기 목 버드나무과 버드나무 속에 속하는 나무입니다. 교목‘수양버들’의 '수양'은 원래 중국 수(隋)나라의 양제(煬帝)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수양이나 능수버들의 가지가 가늘고 실같이.. 2021. 10. 25.
전주천 자전거길 시리즈 ① 전주천은 총길이 41.5km이며 발원지는 전북 완주군 슬치재, 박이뫼산 이라고 합니다. 완주에서 전주까지 꽤 긴 구간을 흐르고 있는데요. 전주천 산책 및 자전거 코스와 그 주변의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형태의 시리즈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주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전주천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천은 전주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애환을 담고 사랑받은 도심에 흔하게 없는 도심하천입니다. 그러나, 산업화와 급격한 도시화로 생활하천 및 쓰레기로 뒤덮이면서 악취가 나는 하천, 사람들도 찾지않고 물고기도 없는 죽어버린 하천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0년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으로 물이 다시 흐르고 쉬리와 수달이 사는 청정 하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2013년부터 5년 동안 전주천 ..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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