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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9

강동구 길동 달려라 병원에서 아내의 연골 관련 수술 후기 [ 치료 결과 : 아주 만족 ] 아내가 오른쪽 연골이 이상이 생긴 지 조금 되었네요. 워낙 병원을 싫어해서 버티다가 수소문 끝에 서울 강동구 길동에 있는 달려라 병원이라는 곳에 처음 외래 환자로 가게 되었습니다. 5층 건물인데, 1층에 접수 ㆍ수납 ㆍ 외래접수 등 하는 곳에 사람들이 치일 정도로 많아서 일단 놀랐고요. 한참을 대기해서 첫 진료를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MRI포함) 담당의사와 진료를 받았는데요. 첫 느낌은 크게 진료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친절함은 물론이고요. 저도 두어차례 수술을 받아본 경험이 있었던지라. 병원들이 어떤지는 알았는데... 여기 병원은 진료시간을 충분히 하는 것 같았습니다. 병원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 아내의 병명은 .. 2022. 8. 19.
혈관의 나이를 젊게 하는.... 올바른 식습관..나트륨(소금)을 줄이자 신체의 나이보다 혈관의 나이가 중요하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겉만 번지르한 것보다 몸속에 있는 각종 장기와 혈관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혈관나이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식재료는 나트륨. 즉, 소금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식품인 라면을 먹고나면 물을 마시고 싶어들 하실 겁니다. 마찬가지로, 라면을 먹고 나면은 과다한 양의 나트륨이 몸속에 들어오면 진해진 나트륨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 몸은 자연스럽게 물을 찾게 돼고 외부에서 흡입하거나 신체내부의 물을 끌어다 쓰게되버리는 결과를 가져와 혈관 내외부로 물을 머금어 부풀어 오른 상태가 되 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혈압은 심장에서 내보내는 힘과 혈관이 받는 저항으로 결정되는데, 혈관이 물로 부풀어져 있으면 심.. 2021. 10. 26.
"침묵의 살인자" 무서운 혈관 질환 우리 몸의 혈관을 한줄로 세워서 길이를 재면, 약 10만km나 된다고 합니다. 지구 한 바퀴가 4만 km이니, 지구의 두바퀴 반 길이이니 참으로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혈관은 기능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혈관을 통해서 혈액을 몸속 구석구석까지 공급해서(※성인 몸의 세포의 수 60조 개) 각종 영양소와 효소를 운반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혈관을 "생명의 도로"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 표현입니다. 동맥경화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과 관련된 병을 " 혈관질환"이라고 합니다. 일단 문제가 생기면 삶의 질과 생명에 바로 영향을 미치지만 그전까지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말할만큼 이러한 혈관질환들은 큰 병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평상시 무시하거나 간과하기 쉽습니다. 사람들의 진짜 나이.. 2021. 10. 22.
혈액을 맑게 해주는 가을 깻잎 김치 맛나게 담그기 식품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있고 또한 여러 가지 효능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혈액, 혈관, 고지혈 등과 관련된 효능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깻잎에 들어있는 항암물질 피톨은 면역기능을 높여주며 혈액을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 외 성분으론, 칼슘은 뼈 건강, 루테인 성분은 눈 건강, 로즈 마리산 성분은 치매 예방 효과 등) 깻잎을 사다보니 예상보다 개수가 많아 170~180장 정도 되더군요. 은근히 많은 양입니다. ♠준비 재료: 깻잎 170여장,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쪽파, 무, 배, 생강 등 - 양념장 재료: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쪽파, 양파, 매실청 등 - 전용육수 재료: 대파, 생강, 무, 배, 다시마 등 1) 먼저 육수재료를 준비하여 끊이는 동안(물 끓어오를 때까지 강불, 이후.. 2021. 10. 21.
고지혈증을 반찬, 밥 먹는 순서를 바꾸는 것 만으로도 예방 및 치료 ♣ 고지혈증, 먹는 순서를 바꿔야 산다.(“무엇부터 먹는가”가 중요) 1) 무조건 채소부터 먼저 먹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채소는 물론, 버섯과 해조류도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채소, 버섯, 해조류 대부분은 저열량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어떤 것이든 많이 먹을 수록 좋습니다. 다만, 과일류, 감자, 고구마, 마, 옥수수, 팥 등은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밥과 마찬가지로 먹는 순서의 맨 마지막에 먹도록 하여야 합니다. 채소류를 식사를 할 때 먼저 먹으면 자연스럽게 포만감이 느껴지기에 자연스럽게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채소류를 먹을 때는 충분히 씹어서 드셔야 합니다. 음식을 많이 씹으면 씹을수록 턱 주변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뇌로 가는 혈류의 순환을 돕.. 2021. 10. 16.
고지혈증 증상이 있을 때 해서는 안되는 것들 ♣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을 때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재료가 되고, 담즙, 비타민 D, 세포막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아도 안 되는 물질입니다. 특히, 간에서 만들어져 각 조직으로 보내지는 LDL수치가 과다하게 높으면(160mg/dl 이상) 혈관을 타고 이동할 때 혈관에 부딪쳐서 상처를 내고, 또 상처난 혈관에 둘러 붙어 혈관 퇴적물을 생성되어 혈관의 길을 좁게 하거나 막히게 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 수치가 경계 부근에 있거나, 그 이상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론 가장 쉬운 방법은 약으로 해결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주사로 한 달에 한번 맞는 약재가 .. 2021. 10. 14.
혈액을 깨끗이 해주는 식품, 키위 = 참다래(부제: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 ♣ 키위에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물질인 "펙틴" 이란 풍부한데 이 물질의 역할은 장내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장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나아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키위는 뉴질랜드에서 생산되어 수입되어 원산지가 뉴질랜드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나 원산지는 아시아이며(※역주, 원산지는 중국으로 청나라 때 선교사에 의하여 서양으로 전래) 우리나라에서는 참 다래를 일컫습니다. 한의학에서는"미후도" 명칭으로 호칭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간"을 치료하는 "습열증 치료" 쓰이는 약재였던 것을 보면 결국 콜레스테롤의 90% 이상을 간에서 생산되는 것과 연관해서 생각해보면, 옛 우리 선조분들께서도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외국의 한.. 2021. 10. 10.
혈액 / 혈관 건강법은 결국 본인 스스로와의 싸움입니다. 알다시피 혈액은 온몸을 돌면서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고, 각종 영양물질을 전달하고 면역기능을 유지시켜주며, 체온을 유지케 하는 생명유지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서 온몸을 순환하는데 모세혈관의 안지름은 약 7미크론(1미크론=1/1000mm) 즉, 7/1000mm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이 보이지도 않을 작은 혈류관을 통해서 피가 몸의 구석구석까지 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런 미세혈관이 인간의 수명만큼 버티고 견뎌준다는게 마냥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런, 미세혈관의 벽에 먼가 가 쌓이거나 혈관벽이 약해진다면, 더군다나 중요기관이 뇌나 심장에 그 영향을 미친다면 당연히 소히 말하는 뇌경색, 뇌졸중, 심장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으래야 않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 2021. 10. 8.
혈액을 원활하게, 혈전을 예방하는 음식 시리즈 1, 가을 파 김치 담그기 ■ 알리신(Allicin) ■ 지방을 연소시켜 혈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케 하는 물질. 알리신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소판의 응혈작용을 억제하여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을뿐만 아니라, 혈전을 분해하는 작용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좋게 한다는 물질인 것 입니다. 이런 알리신 성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이 파, 마늘, 쪽파, 양파, 부추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쪽파로 파김치를 담가서 스스로의 혈액순환 개선에 힘쓸까 합니다. ♠ 파김치 담그기 ♠ 파김치를 담는 방법은 파 다듬기를 뺀다면 어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자 파김치 담그러 가볼까요? ♤ 재료: 쪽파 2단, 홍고추 7~8개, 통마늘 10여개, 양파 1개, 고추가루 2컵 반, 밥1/2.. 2021. 10. 7.
초보의, 제철 음식으로 아내와 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가을 토란조림 "알토란 같다"는 말처럼 토란은 뿌리 토란 알맹이 부터 줄기, 잎까지 버릴 데가 없는 9월부터 ~10월까지 이 가을철에 나는 대표적인 작물입니다. 추석명절에 많은 가정에서 토란국을 해 드시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토란은 기본적으로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줘 변비와 토란의 미끈거리는 것은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능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침 기회가 되어서 깐 토란을 구하게 되어 토란국이 아닌 좀 더 오래 먹기 위해 토란 조림을 하여보았습니다. 먼저, 토란을 먹기 좋게 큰 사이즈는 3~4등분, 작은 것은 2등분 하면 먹기에 참 편하고 좋습니다. 토란을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약간의 독성이 있기에 반드시 독성을 제거하는 선 작업을 하셔야 독.. 2021. 10. 6.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나무/식물 시리즈 4(등골나물/톱풀)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나무/식물 시리즈4(등골나물/톱풀)의 일곱번째는 등골나물입니다. 국화과이며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한약명은 패란(佩蘭)이라 하며,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꽃은 7~10월에 흰색 또는 연자색으로 피며, 열매는 11월에 익는다고 합니다. 다 자라면은 높이가 거의 2미터에 잘하는 아주 큰 풀입니다.^_^ 봄에 어린 순은 채취하여 생으로 쓰거나 설탕에 재운 후 나물을 해서 식용하거나, 데쳐서 쌈채로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전초(全草) 또는 뿌리(根)을 칭간초(秤杆草)라 하며 약용으로 활용합니다. 꽃이 등나무색을 띠고 등나무 꽃의 향과 같아서 등골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정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품종보다 작고 아담한 "서양등골나물"은 번식력이 너무 좋아 환경부 지정 생태.. 2021. 10. 3.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나무/식물 시리즈 3(구릿대/딱총나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우리들 주변에 있는 나무나 식물 시리즈 다섯 번째는 구릿대입니다. 구릿대는 산형과로써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두해살이 또는 3년초 야생 식물입니다. 높이는 약 1-2m 정도 심산 지역의 시냇가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주로 식용으로 합니다. 꽃은 6~8월에 희색 산형화서(역주1: 꽃이 피는 끝부분에 꽃들이 방사선으로 나열하여 피는 꽃 종류)로 피며, 열매는 타원형 분과(역주 2: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로, 익으면 벌어지는 타입) 10월경에 열매가 익습니다. 구릿대는 줄기가 구리처럼 황동빛을 띠고, 대나무처럼 보인다고 해서 불린 이름이며, 약용은 뿌리(根)을 주로 약재로 사용하며 한약명은 白芷(백지), 葉(엽)은 白芷葉(백지엽)이라 합니다. 백지의 약효는 피가 생성되는 것을 .. 2021. 10. 2.
혈액 순환을 좋게(활발하게) 하는 나무/식물 시리즈 2(비비추/뱀무) 세 번째는 비비추입니다. 백합과에 속하며 여러 해 살이풀입니다. 주로 중부 이남에서 자라며, 산지 그늘진 계곡이나 냇가에서 자라고,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 색 종 모양으로 피며, 열매는 긴 타원형 삭과 (※역주 1: 식물에서 익으면 벌어지는 마른 열매)로 9월에 익어서 검게 익은 씨를 흩뿌립니다. 잎을 비벼서 독성을 빼고 나물로 먹는다고 해서 비비취로 부르다가 비비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비추는 꽃을 자옥잠화(紫玉暫花), 잎을 자옥 잠엽(紫玉暫葉)이라 하여 탕으로 약용하고 봄에 어린 새순을 체취하여 된장국에 넣어 국거리로 먹거나 또는 데쳐서 소금을 뿌려 나물로 해 먹는다고 합니다. 효능으로는 보혈(補血)효능이 있어서 피의 생성이나 순환 따위가 원활하지 않은 것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뱀무.. 2021. 9. 30.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나무&식물 시리즈 1(해당화, 두릅나무) 성인병은 많은 부분에 혈액의 원활치 않은 혈액순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에 우리 주위에 있는 나무와 식물 중에 혈액순환에 좋은 것들을 시리즈로 연재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 해당화입니다. 한약명은 매괴화로 불리며 기본적인 성질은 맛은 달고 조금 쓰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미과, 전국에서 자생하며 모래땅과 산기슭에서 자라고, 꽃은 5~7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열매는 지름 2~3cm의 둥근 수과가 달려 황적색으로 익는데 끝에 꽃받침 조각이 남아 있다. 열매 안쪽에는 지름 5mm 정도 되는 흰 씨가 6~8개 들어 있습니다. 해당화는 주로 봄에 새순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서 나물무침을 해 먹습니다. 잘 익은 열매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설탕과 1:1로 섞어 효소를 만들기도 .. 2021. 9. 29.
성인병에 효과가 탁월한 영지버섯(영지버섯=혈관 청소부) 옛 문헌(본초강목)에 따르면 영지버섯은 심산유곡에 있는 수목뿌리에서 희귀하게 자생해 채취하기가 어렵다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역주: 영지버섯이란 참나무, 밤나무, 매화나무 등 활엽수의 그루터기에 자생하는 1년생 버섯) 영지는 인삼과 더불어 일반 생약과 달리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고 매일 복용해서 체질을 개선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상약으로 구분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영지버섯은 신서노, 불로 장수초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산삼에 버금가는 불로초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그럼 영지버섯이 왜 성인병(뇌졸증,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인가? 성인별의 주요 원인이 지방의 과다섭취,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 섭취 등 현대화된 잘못된 식생활에서..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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