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맛집 예루화] 명품 떡갈비와 냉면의 조화로움을 맛보다.

12월 주말의 어느 점심시간에 맛집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죠~~

 

예루화는 애초에 서신동에서 영업을 한 게 아니라 전주 다른 지역에서 하다가 오래전에 이쪽으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전통과 연륜이 묻어나는 식당입니다.

 

또한, 음식점 건물 자체부터 예사롭지 않더군요.

 

따듯한 봄이되면 미니 정원 조경이 제법 괜찮을 것도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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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시설은 대략 20여 대 정도 어찌어찌 주차가 될 듯합니다. 요새는 주차장 시설이 없으면 여러 가지로 곤란한 점이 많은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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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홀 좌식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 형식에 대략 20여 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 나름 규모가 있는 식당입니다.

 

메뉴로 떡갈비와 후식으로 냉면을 주문했는데요.

 

 

맛에 대한 품평을 해보자면, 입에 당기는 맛있는 단맛과 고기의 부드러움을 느꼈고요. 제가 전주에 와서 1년여 동안 맛집이라고 돌아다녀본 식당 중에 순위 안에 들 정도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상추에 마늘과 양파 무침을 넣고 먹으면 맛과 건강을 함께 하는 즐거운 식사가 아닐까 싶어 집니다.

 

특히, 반찬 중에 양파김치의 맛은 저의 상상력을 뛰어 넘어서 셀프 반찬대에서 몇 번이나 리필을 해 먹었네요. 양파 김치라~~^_^ 특이하면서 맛있는 양파 김치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 양파 김치가 어떤 것인지 보이시죠?

[양파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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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도 간식으로 먹으라고 쪄 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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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비빔국수와 동치미 국수를 주문했는데요. 기대했던 대로 떡갈비와 하모니를 잘 이루는 후식이었습니다. 

 

[메뉴표]

 

그리고 최근에 치킨 메뉴를 개발했나 봅니다. 메뉴판에 새롭게 붙었고요. 식당에 오신 손님들 2~3 테이블에서 치킨을 먹고 있어서... 나름 괜찮나 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종 와서 먹고 싶은 떡갈비 전문점이었습니다. 괜찮다고 추천해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휴무일은 월요일이고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21:30분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