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작은 소소한 고민거리 중 하나가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고민거리를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전주 완산구 중화산동 2가에 있는 전문 점심메뉴 한식 뷔페(부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연히 아는 지인과 함께 점심 고민을 하다가 가게 되었는데요.
혹시나 해서 가게이름이 "세자매 집밥"이라 지나가는 말로 물어봤는데, 실제로 세 친자매가 이름 그대로 식당을 운영을 하더군요.
▶ 오픈 시간: 오전 11:30분부터 ~ 오후 3시까지 딱 점심 장사만 하는군요.
▶ 영업일: 월~금까지만 하구요.
메뉴는 매일매일 바뀐다고 합니다. 마치 외부에 있는 고급 구내식당이라고 할까요?
그럼 이제부터 세자매 집을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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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먼저 눈에 띄는 게 벽에 붙어 있는 문구더군요. "
"매일매일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문구"
가게 운영시간과 방식을 보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영양가 높고 맛있는 음식을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좋아해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침 간 날은 주 메뉴가 카레덮밥이더군요.
카레 하면 인도가 생각나죠~~ 인도 사람들은 카레를 즐겨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종류만 해도 수백 가지나 될 정도입니다. 카레가 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건강식이라고도 하잖아요^_^
밥도 그냥 흰쌀밥이 아닌 잡곡이 섞인 아주 잘된 밥이었습니다.
반찬은 국 포함 6가지였는데요. 고급 구내식당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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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까요? 더덕무침? 신선하고 맛깔스러웠습니다. 맛도 당연히 좋았고요.
김치는 맵고 짠 것이 아닌 약간 싱거운 느낌을 주더군요(아마 건강을 생각해서 나트륨(소금)을 줄인 건강식 김치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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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금 불편한 것은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에 조금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매일매일 바뀌는 메뉴에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반찬과 밥이면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해도 될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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