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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주 굴요리 전문점, "부평굴요리" 에서의 굴의 신선함과 막걸리의 조화를 느끼다.

by 자그담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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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점심시간에 "굴정식"을 먹고 난 뒤 후기를 올렸는데요. 오늘은 저녁시간에 좋으신 분들과 저녁을 하기로 하고 재 방문을 하였네요. 

 

첫번 째 방문 때의 신선한 충격보다는 못하지만은 여전히 제철 굴요리의 향과 맛 그리고 신선함은 여전히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술 안주겸 "굴 모듬을 주문" 해서 먹었는데요. 굴 정식과는 구성 항목은 비슷한 것 같은데, 양이 훨씬 많았습니다. 굴의 신선함과 바다향을 느낄 수 있었고, 석화에 청, 홍고추의 데코레이션 또한 석화에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따뜻한 굴전은 또 어떻고요. 어느 하나 신선함과 맛이 떨어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2021.12.11 - [일상] - 전주 굴요리 전문점, "부평굴요리" 에서 바다와 신선함의 극치를 맛보다.

 

전주 굴요리 전문점, "부평굴요리" 에서 바다와 신선함의 극치를 맛보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는 겨울철을 대표하는 요리이죠~~ "굴". 굴에는 각종 비타민과 철분, 요오드, 인, 아연 등 풍부해서 피부조직을 재생시키는 능력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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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서양인들이 날것으로 먹는 유일한 것이라고 할 정도로 고대 로마로부터 인기를 얻은 식품입니다. 삼총사를 쓴 프랑스 소설가 알렉산더 뒤마가 “진정한 미식가는 생굴을 먹으며 바다의 맛을 그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했고, 
고대 로마 황제들도 대부분 굴을 열정적으로 좋아했다고 하네요. 로마 황제들은 이탈리아 반도에 접한 바다에서는 질 좋은 굴이 나오지 않아 어떤 황제는 영국에서 로마까지 생굴을 말달리고 배 타고 운반해서 먹을 정도였다고 하니 그 인기를 이루말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따듯한 굴전은 저녁 대용 겸 술 안주로도 그만이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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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요리는 소주나 소맥보다는 역시 막걸리가 더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처음에는 소맥으로 먹다가 이런 굴요리에는 막걸리가 더 어울린다고 해서 막걸리로 마무리했는데, 술 종류를 섞어 먹어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술이 덜 취하고 빨리 깬다는 느낌은 받는 건 잘못한 느낌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생막걸리 종류였으면 더 어울렸을까나요? ^)^

 

BRAKE TIME이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까지 이니 이점 감안하시고 방문하셔야 기다리는 난처함을 피할 수 있구요. 주차는 도로 갓길에 주정차하는 게 거의 일반화되어 있었습니다. ^)^

 

욕을 삼가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주인의 성품을 느낄 수가 있는 것 같죠?

 

무료 와이파이서비스도(SK GIGA WIFI) 제공하고 있어서 데이터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합니다. 

 

저번 후기에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문구가 계속 제 마음속에 여운을 던져, 다시한번 함께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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