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보행자 우선도로(부산, 대구, 대전) 시범도입 → 전국 확대

행정안전부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는

도로에서의

 

보행자가 차량을 피하지 않고도

도로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부산, 대구, 대전 등 21개소에

 

보행자 우선 도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보행자 우선도로 시범운영 보도]

 

오늘은 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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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보행자 우선 도로의 정의
2. 보행자 우선 도로에서의 준수 사항
3. 보행자 우선도로 법규 위반 시 범칙금
4. 보행자 우선 도로 시범운영 지자체 현황

 

 

1. 보행자 우선 도로의 정의

 

  가. 정의 :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아니한 도로로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마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 (☞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2조 3호)

 

  나. 실시 배경: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비율이 40% 차지

 

[보행자 우선도로의 정의]

 

2. 보행자 우선 도로에서의 준수 사항

 

  가. 보행자 우선 도로 지정(도로교통법 제17조 2 신설)

 

    1) 지자체장은 주택가 ㆍ 상가 이면도로 등 보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구간을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

 

[보행자우선도로 구분 포스터]

 

▼▲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나.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 가능

 

  다. 운전자는 보행자의 옆을 지날 때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에는 서행하거나 일시정지

 

  라. 필요시, 관할지자체 및 경찰서장이 보행자 우선 도로에서 차량 최고속도를 20km/h 제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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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행자 우선도로 법규 위반 시 범칙금

 

  가. 보행자 우선 도로에서 보행자는 뒤에서 빵빵 경적음을 했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 명심

 

  가. 범칙금 및 벌점

 

구분	범칙금	벌점
승합 자동차	4만원	10점
승용 자동차	3만원
이륜 자동차	3만원
자전거 및 손수레	2만원

※ 보행자도 고의로 차마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기억 요망

※ `22.7.12일부터 경찰관이 단속 개시

 

 

4. 보행자 우선 도로 시범운영 지자체 현황

(`22.7.12일 기준)

 

거리명	지정구간 거리	거리명	지정구간 거리
부산 (13개소)
동구 정공단로	660m	진구 전포카페거리	298m
진구 전리단길	473m	북구 숙등길	710m
북구 덕천동 문화의 거리	597m	북구 구포동 시랑길	480m
해운대구 해운대로 608번길	792m	해운대구 해리단길	593m
사하구 사하로 197번길	360m	사하구 낫개 어울림거리	511m
금정구 부산대 젊음의 거리	1,008m	연제구 연산교차로 햇살거리	1,154m
수영구 수영로 725번길	360m
대구 (5개소)
달서구 상인2동 먹자골목	525m	달서구 두류동 젊음의 광장	471m
달서구 용산 큰시장 주변	850m	북구 대구 보건대학	950m
수성구 수성동1가	1,084m
대전 (3개소)
서구 도마로	297m	서구 용문동 일원	1,142m
서구 월평동 일원	564m

 

 

앞으로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이 

현재 부산, 대구, 대전지역이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운전은 자나깨나 안전운전이

 

최고의 교통사고 예방 대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