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지구온난화 영향인지 몰라도 봄과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느낌입니다. 봄이 온듯하면 금세 여름이 오는 느낌들을 바로 받는 것 같네요.
오늘은 직원들하고 보양도 할 겸 전주에서 나름 유명한? 흑염소 전문집으로 가서 보양을 하기로 하고 맘에 들면은 회식을 해볼 목적으로 탐방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전주 혁신도시내에 있는데요. 한적한 곳에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서 건물 내외부가 깨끗하고요. 주차장소도 아주 넓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1시쯤 갔었는데요. 점심시간이 끝난 시간임에도 테이블에 제법 사람들이 있더군요.
실내는 아주 지은지 얼마 안 되는지 아주 깨끗했습니다. 안내판에는 국내산 흑염소만 사용한다고 표기되어 있더군요.
점심시간이라 흑염소탕과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흑염소탕이나 수육 맛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맛집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것은 흑염소 특유의 냄새를 얼마나 잘 잡냐가 관건이겠지요.
오늘 가본 전주혁신도시 명품 흑염소는 흑염소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더군요. 일단은 합격입니다.
그 밖의 주 메뉴는 능이닭백숙인듯합니다. 사전 예약이 필수로군요.
가격대는 만만찮은 가격대인것 같네요. 싼 편은 아닌 듯요.
기본 반찬류는 평범한 것 같네요.
솥밥과 흑염소 탕입니다. 저는 최근에 솥밥에 맛을 들여서 그런지 몰라도 일반 밥은 왠지 그냥 먹는 느낌이 들더군요.
비린내가 전혀 업었습니다.
다음은 수육을 볼까요? 탕을 시켜서 수육은 맛을 본다는 기분으로 수육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같이 간 직원들이 회식장소로 여기로 하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그만큼 맘에 들었나 봅니다. 오늘은 전주 혁신도시 내 명품 흑염소집을 다녀와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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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혁신도시 맛집] 탕전문 두거리우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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