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도시 맛집] 탕전문 두거리우신탕

봄비가 내리는 어느 일요일 점심시간.

 

비도 오고 하니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는 점심시간이네요.

마침 전주 혁신도시 근처에 볼일이 있어 겸사겸사

그 근처에서 매콤한 음식을 먹고자 지인의 소개로 두거리우신탕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두거리우신탕은 전국에 있는 체인점 비슷하게 수도권에도 많이 있고, 전주에만 송천동 본점과 효자동에도 있더군요.

 

 

♣ 두거리우신탕 전주 혁신점 ♡ 영업시간: 10:30 ~ 21: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주차: 건물 뒷편 ♡ 주 메뉴: 우신전골, 우신찜, 우신탕 ♡ 입식 테이블은 10여개 & 좌식 4테이블 정도 있는 중규모 식당

 

일요일인데도 자리가 꽉 차서 웨이팅을 할 정도이더군요.

비가 오니 매콤한 국물이 많이들 생각났나 봅니다.

 

 

 

이제는 감기처럼 돼버린 코로나라는 인식이 들어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일요일임에도 식당 안은 가득히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얼큰한 찐한 국물과 한약재가 들어간 소고기 보양탕으로 유명한 두거리우신탕. 

 

실제로 드셔 보면 아주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절로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국물 맛이더군요. 몇몇 테이블은 낮인데도 낮술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반찬은 간단한데요. 특이하게도 간단하게 양념된 깻잎이 있어서 깻잎 & 갈비 & 밥과 함께 먹는 것 또한 깻잎이 아주 매콤한 맛을 약간은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듯합니다.

 

깻잎에 싸 먹는 것도 깻잎 향과 함께 얼큰한 맛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추천 맛있게 먹는 방식인 것 같아요.

 

최근에 제가 솥밥에 먹는 것에 맛 들렸나 봅니다. 솥밥의 밥맛이 그리 좋더라고요. 

 

두거리우신탕의 메뉴판입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는데 아주 넓습니다. 다른 옆 식당하고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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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일요일 오후.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