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하면 떠오르는 게 고창읍성, 고창 청보리밭이 떠 오르죠. 또 고창의 특산물 풍천장어가 떠 오르기도 합니다.
고창읍성과 청보리밭을 둘러보고 12시 40여분쯤 고창에서 유명하다는 풍천장어 전문집 금단양만으로 발길을 돌려 장어를 먹어보기로 하였죠.
결과는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평일에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장어를 드시고 계셔서 자리가 없더군요. 기다리기엔 다음 일정이 있어서 입맛만 다시면서 아쉽게도 다음을 약속할 수밖에 없었네요.
2층에서만 영업을 하고 있었고요. 1층 한 곳에는 장어 손질에 여념이 없더군요.
지방의 작은 소도시에 관광차가 올 정도로 인기가 있나 봅니다.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시간은 없는데 자리도 없어서 담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어 1kg에 6만 원 이군요. 서울의 웬만한 장어집보다 30% ~ 50%는 더 저렴한 것 같아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고창에서 정원카페로 유명한 들꽃이라는 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들꽃카페는 작은 폐교를 활용해서 정원 카페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요.
예상대로 작은 정원이 멋진 카페이더군요.
잠시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시죠.
홍 목련인가요? 곧 만개할 듯 보입니다.
금단양만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케이크와 커피 한잔에 아쉬움을 달래 보았습니다.
멋진 정원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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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여행] 고창읍성, 고창읍성 철쭉 ~ 고창 청보리밭
고창 여행은 봄의 여행을 해야 제 맛을 느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창의 봄은 섬진강의 봄처럼 싱그럽고 향기 나는 여행인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볕이 드는 어느 날 함께 고창의 싱그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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