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천 맛집]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장모님과 함께)

by 자그담 2022. 10. 1.
반응형

이천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이천 쌀이 바로 그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천과 여주는 바로 이웃하는 지역인데요. 

두 지역이 쌀 브랜드로 경쟁이 치열하죠~~

 

이천은 임금님표 쌀 브랜드

여주는 대왕님표 쌀 브랜드

 

 

이 지역에서 난 쌀은 가격대가 만만찮습니다.

 

이 지역이 쌀로 유명한 것은 지역적인 이유와

기후적인 이유가 잘 맞아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천에서 나름 유명한 이천쌀밥집을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것을 말씀드려볼까 하네요.

 

위치는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변 환경은 좋은 편은 아닌듯합니다. 물류센터나 공단지역이

인접해 있는 것 같았어요.

 

영업시간은

 

화~토: 10:30 ~ 20:30분

일요일: 10:00 ~21:00

☞ 라스트 오더는 영업 종료 한 시간 전이라고 하더군요.

 

 

외관은 아기자기 이쁘게 되어 있더군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전경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전경]

 

바로 옆에는 식사 후 간단하게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작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고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정원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정원]

 

좌석은 입식으로 되어 있어서 

신발 안 벗고 편했습니다.

 

저 안쪽으로는 룸도 서너 개 있는 것 같았어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실내 모습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실내 모습]

 

천장이 높아서 답답한 것은 전혀 

없었어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실내 모습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실내 모습]

 

시간이 1시 넘어서 가서 그런지 손님은 4 테이블 정도 계시더군요.

 

메뉴판인데요.

지방이라도 해도 가격대는 만만치는 않는 것 같아요.

 

요새는 월급 빼놓고는 오르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

음식점도 많이들 가격이 오른것을

느낄 수가 있네요.

 

 

반응형

 

하여간 저와 아내는 황태구이를

장모님은 더덕구이를 주문을 했어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메뉴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 메뉴]

 

와우~~

 

맛에 대한 평가는

저는 빼고

 

아내와 장모님 말을 옮기자면

 

간이 잘 맞고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음식을 진심 잘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두 분 여자분들 말이었습니다.

 

푸짐하죠... 그러면서도 반찬들이 정말 맛났습니다.

 

맛있어서 저 그릇들을 다 비웠다는 것 아닙니까?^^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입이 짧다고 하는 저도 맛나게 먹었네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밑반찬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밑반찬]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밑반찬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밑반찬]

 

황태구이입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듯^^

 

황태구이는 2인분이고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황태구이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황태구이]

 

더덕구이는 1인분이고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더덕구이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더덕구이]

 

솥밥으로 지어진 이천쌀밥입니다.

확실히 밥맛이 다릅니다.

고슬고슬하고 심지어는 단맛도 나는 느낌도

들더라니깐요.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돌솥밥
[이천 쌀밥 맛집, 원이 쌀밥집의 돌솥밥]

 

오늘은 이 사진 한 장으로

이 집의 맛에 대한 평가를 대변하지 않을까 싶네요.

 

장모님께서 솥밥 누룽지를 원샷?

하시는 모습입니다.^^

 

원이 쌀밥집에서 장모님이 누룽지 드시는 모습
[원이 쌀밥집에서 장모님이 누룽지 드시는 모습]

 

쌀의 고장 이천답게

이천 쌀을 4kg, 10kg 단위로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여타의 음식도 포장해서 팔기도 하고요.

 

 

모처럼 장모님을 모시고

 

좋은 음식점에서

좋은 음식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