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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을 라이딩] 가을 전주천 라이딩 ~ 완주 구이면 맛집 소문난집 백반 ~ 가을 대봉감

by 자그담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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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제는 한낮에도 햇볕은 따스하나 그 가운데로 차가운 기운도 느껴지는 가을이 다가왔네요.

 

이 가을 햇볕과 바람을 온몸으로 느껴보며

전주천을 달려봅니다.

 

 

가을 전주천벼 자전거길
[가을 전주천벼 자전거길]

 

가을입니다. 낙엽이 이제 서서히 떨어지는 모습도 

볼 수가 있네요.

 

가을 전주천벼 자전거길
[가을 전주천벼 자전거길]

 

나의 애마 자전거
[나의 애마 자전거]

 

구이저수지 아래에는

넓은 천변에 갈대가 가득입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온통

은빛 빛깔로 넘쳐흐르겠어요.

 

이 장소는 봄에 벚꽃이 아주 유명한 명소입니다.

 

벚꽃 나무들이 크고 벚꽃들이 아주 크고

이쁘기로 명성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구이저수지 근처 갈대밭
[구이저수지 근처 갈대밭]

 

이 근처에는 간단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백반집이 있습니다.

소문난 백반집이라는 곳입니다.

 

라이딩을 이 방향으로 오면 종종 이용하곤 하지요.

 

오늘은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어봅니다.

 

독특하게도 식당 운영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오전 11시부터 ~ 오후 세시까지입니다.

 

저는 아슬하게도 2시 50분쯤에 가서

점심을 먹을 수가 있었네요.

 

 

가을 대봉감이 감나무에 그득하게 열렸습니다.

 

구이저수지 맛집, 소문난집
[구이저수지 맛집, 소문난집]

 

가을 대봉감.

홍시가 되면 아주 맛있겠지요?

 

구이저수지 맛집, 소문난집앞의 대봉감나무
[구이저수지 맛집, 소문난집앞의 대봉감나무]

 

우연찮게 가게 사장님께

대봉감 한 개를 득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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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시간이 지나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을 대봉감
[가을 대봉감]

 

사랑스러운 저의 애마를 식당 앞에 세워놓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완주 구이면 소문난집
[완주 구이면 소문난집]

 

간단하게 우렁된장찌개를 시켜서 

허겁지겁 먹습니다.

 

허기보다 더한 맛집은 없겠죠~~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

 

완주 구이면 소문난집 우렁된장찌개
[완주 구이면 소문난집 우렁된장찌개]

 

돌아오는 길에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

전주 제빵소에서

느긋하게 

가을 하늘을 보면서

잠시

 

저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완주 전주제빵소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완주 전주제빵소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완주 전주제빵소의 울창한 나무
[완주 전주제빵소의 울창한 나무]

 

몸에 흐르는 땀방울만큼

 

그에 비례해서 마음은 홀가분해지고

좋아지는 그런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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