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와서인가요?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그래서 매콤한 두부조림으로 잠시 집 나간
식욕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두부조림(일명 두부 짜글이) 요리를 해 봅니다.
정말 재료도 많이 필요 없고 간단하면서도
식욕을 돋우는 음식입니다.
♣ 두부조림 재료: 두부 450g, 청양고추 2개, 신김치 1/4포기
♣ 두부조림 양념장: 고춧가루 3스푼 + 고추장 1스푼 + 양조간장 2스푼 + 멸치액젓 2스푼 + 맛술 2스푼 + 조청 2스푼 + 다진 마늘 + 후춧가루 + 설탕 조금 + 물 두 컵
■ 두부 짜글이 요리 과정 ■
① 두부를 이쁘게 잘라준다.
○ 두부는 찌개용이 아닌 단단한 원 두부를 1cm 간격으로 자른 후 적당한 사이즈로 4 각형 모양으로 잘라준다
○ 양파 작은 것 1개를 잘게 잘라준다.
○ 청양고추 2개를 잘게 잘라서 준비한다.
(홍고추 추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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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신김치를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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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웍에 들기름을 두른 후 신김치와 양파를 볶아줍니다.
(★ 어묵 몇 장 잘라서 너셔도 좋습니다)
(★ 이때 양파는 다 넣지 않고 2/3만 넣습니다)
tip) 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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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어느 정도 볶아진 신김치와 양파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려놓고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tip) 센 불로 졸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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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양념장이 절반 정도로 줄 때까지 센 불로 졸여줍니다.
이후 불을 끄고, 준비해놓은 대파, 고추, 남은 양파 등을 넣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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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매콤한 두부 짜글이 완성
정말 간단하면서도 쉽지요?
입맛이 없을 때는 매콤한 두부조림과 밥을 비벼먹으면
집 나간 식욕도 다시 돌아옵니다.
2022년 가을이 깊어지는 이때,
가끔은 매콤한 두부조림요리가 빈 마음을 채워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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