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하남 맛집] 하남 검단산 맛집 꽃누리들밥 ( 맛집 인정 )

by 자그담 2022. 10. 21.
반응형

장모님이 오셔서 이런저런 일을 보시고 나서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 

 

아내가 미리 맛집을 검색을 해 놨더군요.

 

와보니, 작년에 한 번쯤 왔던 곳인데가게 이름이 바뀐 것 같더군요.운영하시는 분도 바뀌었고요.

 

내부 인테리어도 다시 한 듯하고요.

 

먹고 난 느낌은

 

가성비에 비해 월등한 한정식 집이라는 것.

맛이 아주 좋은 한정식 가게라는 것.

 

waiting이 있는 이유가 분명 있네요.

 

 

♣ 운영시간은

 

오전 10:30분 ~ 21:00BT: 14:30 ~ 17:00

 

 

 

일을 보고 가니 도착시간이 12:50분쯤 되었어요.

 

주차장도 꽤나 넓은 듯한데자리가 꽉 차 있습니다. 와~~

 

하남 검단산 한정식 맛집, 꽃누리 들밥 주차장
[하남 검단산 한정식 맛집, 꽃누리 들밥 주차장]

 

근데, waiting이 40분. 헉 놀랬습니다.작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하남 검단산 한정식 맛집, 꽃누리 들밥 주문키오스크
[하남 검단산 한정식 맛집, 꽃누리 들밥 주문키오스크]

 

주문도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저희는 기본 3인분에 고등어구이 단품을 추가했는데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3인, 46,000원 밖에 안 하더군요.

 

와~~~ 가성비 좋네.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르신분들이 많았는데요. 다들 키오스크로

주문을 잘하시더군요^^

 

주문 안내문
[주문 안내문]

 

가게 뒤편으로 이렇게 미니 정원같이 꾸며져 있어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가을 햇볕 아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대기를 하고 계시더군요.

 

 

반응형

 

 

그러면, 방송에서 대기번호가 불러지면

그때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어요.

 

꽃누리들밥, 대기하는 미니정원
[꽃누리들밥, 대기하는 미니정원]

 

꽃누리들밥, 대기하는 미니정원
[꽃누리들밥, 대기하는 미니정원]

 

식당 내부는 당연히 만석이겠죠?

 

꽃누리들밥 식당 내부모습, 12:50분
[꽃누리들밥 식당 내부모습, 12:50분]

 

가만히 지켜보니 오늘 셀프 반찬대

가장 인기 있는 코너가 아닌 듯싶습니다.

 

수시로 많은 분들이 추가 반찬을 가져가시고

다시 채워지고...

 

꽃누리들밥 식당 셀프반찬코너
[꽃누리들밥 식당 셀프반찬코너]

 

하여간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나서

받은 밥상입니다.

놋쇠그릇이라고 해야 되나요? 

 

처음 세팅 나온 반찬인데요.

하나하나가 정갈하였습니다.

 

수시로 많은 분들이 셀프 반찬대에서 반찬을

추가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앞 테이블에 오신 손님은

제가 본 것만 해도 6~7번은 셀프 반찬대로 

다녀오신 듯해요.^^

 

그만큼 밑반찬들이 맛이 있다는 뜻이겠죠.

 

꽃누리들밥 식당 반찬 세팅 모습
[꽃누리들밥 식당 반찬 세팅 모습]

 

저는 솥밥의 매력에 요즘 쏙 빠져있네요.

^^

 

꽃누리들밥 식당 솥밥
[꽃누리들밥 식당 솥밥]

 

추가로 주문한 고등어구이 단품입니다.

살도 많고, 담백하니 참 좋았네요.

 

꽃누리들밥 식당 고등어구이, 단품
[꽃누리들밥 식당 고등어구이, 단품]

 

식사를 다하고 나가는 시간이 1시 40여분쯤?

그때까지도 

식당 자리는 공석이 거의 보이질 않더군요.

평일 목요일 점심시간인데도요.

 

가성비에 비해서 월등한 한정식집이 맞는 것 같네요.

 

장모님도 아주 만족하셔서

 

장모님과 함께 맛있는 집에서 한 끼 식사로

오늘 점수 좀 딴것 같네요.^^

 

검단산 산행 전이나 후에 들러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