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고속도로 정체 해결 → 평일 전용차로제 확대, 급행차로 도입 등

1. 고속도로 정체 감소 대책

 

가. 국토교통부 보도내용

 

      ■ 교통정체는 고속도로 이용자가 빈번하게 불편을 느끼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운영방안 개선 등을 통한 교통정체 완화는 그간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었던바,

 

      ■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통해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안을 마련하여 발표하고 시행을 하겠다고 보도

 

 

★ 향후 고속도로 정체가 어떻게 개선되는지 그 추진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고속도로 정체 개선 방안

 

   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구간 확대(평일)

 

      ■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 개선: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 구간은 확대하고 주말 영동선 구간은 폐지

 

구분	적용시기	현행	개선
경부고속도로	평일 (확대)	양재 IC ~ 오산IC 39.7km	양재IC~안성IC 58.1km
영동고속도로	주말	신갈Jct~호법Jct 26.9km	폐지

 

※ 서울시 관할 한남대교 남단 ~ 양재 IC까지 버스전용차로 별도

 

 

      ■ 버스전용차로 일부 구간의 점선 차선은 실선으로 변경 → 버스의 급격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차선 변경 전 충분한 여유공간을 확보하도록 유도

 

[버스전용차로 실선구간 확대]

 

 

   나. 고속도로 급행차로 도입

 

      ■ IC 진출입 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일반차로와 급행차로를 구분하여 운영하는 "장거리 급행차로" 도입 검토

 

      ■ 사전 시뮬레이션을 거쳐 교통정체 개선효과를 분석한 후에 시범 도입 계획: 고속도로 진입 후 일부구간 2ㆍ3차로 분리시설 설치(일부구간 일반차로 vs. 급행차로 구분)

 

[고속도로 급행차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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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속도로 램프미터링 도입

 

      ■ 램프미터링 (Ramp Metering)의 정체 개선효과를 검증한 후 시범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

 

      ■ 이를 통해 고속도로 정체 시 IC 및 휴게소에서 본선으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정체 완화 도모

 

      ※ 램프미터링 (Ramp Metering): 고속도로 진입부에서 신호 제어로 진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기법

 

[고속도로 진입 시 램프미터링 확대]

 

 

라. 고속도로 IC 추가설치

 

      ■ 교통량 증가 등으로 인해 교통량 분산이 필요한 구간에 신규 IC 1개소 설치: 경부고속도로 남사 진위 IC 

 

      ■ 상습정체구간 외에도 경부선신탄진하이패스 IC 등 6개 IC 신설(명칭은 향후 변경 가능)

 

 

마. 고속도로 교통시설 개선

 

      ■ 지자체 도로 접속부 개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지방도 등이 만나는 구역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정체를 개선 → 오산 IC, 동광주 IC, 광산 IC, 부평 IC(상), 부평 IC(하), 부천 IC, 양지 IC, 상일 IC 등

 

      ■ 재정 ~ 민자 접속부 개량: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용량 확보 사업 등도 `25년 착수 → 경부고속도로 vs. 수도권 제2순환동탄 JCT, 영동고속도로 vs. 수도권 제2순환서용인 JCT, 중부고속도로 vs. 광주원주선경기광주 JCT

 

      ■ 고속도로 오르막차로 운행방식 개선: 고속도로 내 오르막차로 구간 정체 원인으로 지적되는 저속 vs. 고속차로 간 합류 방식도 고속차로 간 합류 방식으로 개선

 

[고속도로 저속 고속 운행방식 개선]

 

 

바.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조만간 고속도로 개통되는 구간들]

 

     

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정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조속히 실시되어 좋은 결과를 도출하였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