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근처 파스타 맛집, 팀(team)

온도는 영상 5도 정도였으나, 하늘은 무척이나 맑은 그런 일요일 점심시간. 직원 중 한 명이 오래전부터 전북대 근처에 파스타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몇 번이나 말을 해서... 오늘은 점심을 직원이 말하는 곳으로 갔었습니다.

 

학교 앞이라 그런지 대학생들이 눈에 많이 보이네요. 역시 젊음은 하염없이 부럽죠~~

 

저는 나이가 좀 있는지라 크게 파스타는 끌리지는 않았지만, 매일 밥만 먹을 수도 없고 가끔은 이렇게 양식 종류도 먹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외관은 조금 연륜이 있어 보이는 단독 건물이네요.

 

 

 

바로 전북대앞이고 KCC여자농구 경기장도 있네요. 상권은 괜찮아 보입니다. 초보의 눈에도요.

 

대기장소인 것 같네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런치메뉴가 없다고 합니다. 런치메뉴 먹어볼까 했는데요. 주중에만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랜만에 와서 먹어보는 파스타 가격도 만만찮네요.

 

주말이라 런치메뉴가 없어서 까르보나라, 단호박 리소토, 로제 감베로니를 각자 주문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양식으로 먹는 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가끔 와서 먹어야겠네요.

 

여기는 계산서를 작은 유리병안에 넣어서 주네요. 계산지 성분을 되도록이면 만지지 말라는 배려의 뜻인지는 몰라도 특이한 계산서 청구서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22:00 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요)15:00~17:00)

 

햇볕은 무척이나 좋은 그런 3월의 어느 일요일에... 맛있는 파스타로 약간의 기분이 업된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