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유명한 한옥마을, 맛집 등이 많은 전주의 첫 관문으로 전주고속터미널을 소개할 까 합니다.
최근에 지은 듯 터미널 건물이 깨끗하고 디자인이 이쁘더군요.
저 두대의 버스는 어디를 향해 가는 버스일까요? 문득 저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울컥 듭니다.
전주를 알리는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그 옆 광장 한편에는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도 설치가 되어 있네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공연히 거의 없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자주 지역사회의 공연단체들이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조만간,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기가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터미널 내부에 들어와 찍은 사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를 떠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터미널을 돌아다니다 보니, 1층에는 차를 타는 대합실과 각종 편의시설(편의점, 식당, 약국, 뚜레쥬르, 커피 점), 2층은(이삭토스트,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네요. 3층은 한편에는 운송사 사무실이 있는 듯하며, 그 반대편에는 영풍문고도 있어서, 다소간 놀랐습니다.
세상이 무섭게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여타 업종과 같이 여기도 무인기계로 버스표를 끊는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어릴 때 언젠가 저 큰 버스를 어떻게 그리 잘 운전하나 신기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도색 색깔이 여러 종류인 것을 보니 여러 회사가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바쁜 택배를 보낼 때 버스로 보내기도 하고 받아서 주기도 하는 화물을 취급하는 공간도
별도로 깨끗하게 있군요. 잠깐 물어보니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이른 새벽부터 운영한다는 말에 조금은 놀랍습니다.
그 옆에는 멀리서 오거나 또 멀리 가는 사람들을 잠깐씩 배웅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승용차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네요. 10분은 무료주차라고 하는 듯합니다.
터미널 건물을 벗어나면 바로 택시를 탈 수 있도록 택시 승강장이 있으며, 많은 택시들이 줄지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빨리 지나가서 여행을 편하게 자유롭게 하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옆으로 100미터 정도만 이동하면 전북도
각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터미널도 있네요. 투자를 안 했는지 많이 낡아 보여서 비교가 되네요.
◑ 운행 노선을 살펴보니, 전주에서 ~ 서울(센트럴시티) 서울(동서울), 서울(상봉), 광주, 인천,
고양, 성남, 광명, 오산, 부산, 울산, 대전 등 전국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일부 운행을 줄여서 하고 있다고 하니 미리 운행시간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운행하는 지역, 시간, 그리고 요금 등은 핸드폰 앱 "구글 PLAY 스토어"에서
"고속버스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가입하면 조회할 수 있고 예약 및 예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1.11.19 - [새로운 노력, 도전, 알아두면 좋은 내용] - 정안 알밤휴게소, 고속버스환승정류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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