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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북 완주, 화심순두부 본점, 놀라운? 맛집을 가보다.

by 자그담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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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첫 느낌은 이게 식당 맞아??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규모면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더군요. 어마어마한 규모의 주차장, 그리고 식당내부 규모는 오는 이로 하여금 압도감을 느끼게 할 정도였습니다.

 

이제 그 규모를 한번 보도록 하시죠!!!

단골이 40여년이 넘는다고 하니 할머니 세대부터 꾸준히 해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건물이 깨끗해서 첫인상이 좋았습니다.(2005년경 지은 듯)

 

[식당 입구]

다음은 주차장을 보도록 하시죠.. 규모가 대단합니다.. 약 300대가량을 주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하루 3,000명 가까이 순두부 먹으러 오셨다고도 그저 놀랍기만 할 뿐입니다.

[주차장]
[주차장]

식당 내부 좌석 규모는 480여 석 규모라고 합니다. 그저 놀라울 뿐이네요. 식당 기업 수준입니다.

[식당내부]

식당 내부 조리실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 오 실 수도 있겠네요)

한 번에 뚝배기 40여 개를 조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기 보이는 일하시는 분 뒤로 음식을 나르는 로봇도 있더군요.

[조리실 내부]

순두부찌개와 같은 메인 식사메뉴와 두부 파전 같은 곁들인 메뉴로 구분됩니다. 이 가게의 인기 메뉴는 해물순두부와 두부돈까스 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인 메뉴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반찬류는 평이한 수준이더라도 상관없는 듯하네요. 오른편에 보이는 두부콩 조림인데 맛있는 달달한 맛이 은근 젓가락 가게 하더군요.

 

화심순두부의 기본 메뉴인 순두부찌개입니다. 전주식 순두부찌개라고도 하더군요. 돼지고기 갈아서 넣고 바지락도 들어 있는 순두부로(레시피가 남다르죠?) 다른 일반 순두부집 맛과 차이는 찰지다는 것과 왠지 직접 식당 옆 건물에서 만들어 바로 파니 신선도 측면에서 다른 곳은 따라오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순두부 찌개]

인기 메뉴인 두부돈까스입니다. 양도 많을 뿐더러 소스 맛도 맛난 단맛이 느껴지더군요? 맛있었습니다.

[두부 돈까스]

들깨 순두부입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저 안에 돼지고기를 간 것이 들어가 있다네요. 바지락도 보이시죠?

[들깨 순두부]

식당 건물과 연결된 건물이 하나 있는데 여기서 직접 순두부를 만들어 파는 곳이랍니다.

맛도 맛이지만, 규모면에서 너무나 놀랐던 화심순두부(본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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