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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전 여행] 대전 갑천 자전거길 ~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 일정안내

by 자그담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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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자전거길

 

대전 한밭수목원을 향하여

 

 

 

일을 마친 후 가볍게 운동 겸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로 맘먹고 복장을 갖추고 봄 장미가 활짝 핀 한밭수목원으로 향해봅니다. 도심 내에 이렇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수목원과 더불어 여유 있는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 과연 몇 군데나 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측면에서 대전에 사시는 분들은 축복을 받고 있지 않나 싶네요.

 

미처 몰랐는데요.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2023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를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가는 날이 월요일이라 행사는 하는 한밭수목원 동원은 휴원이더군요, 서원은 오픈을 했고요. ㅠㅠ

 

 

오늘은 아쉽지만 한밭수목원 축제일정과 그리고 서원을 둘러본 이야기를 잠시 할까 합니다.

 

 

대전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일정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일정 및 행사내용

 

 

♣ 한밭수목원 축제일정: 5.5일(금) ~ 5.21일(일)

 

♣ 한밭수목원 축제 장소: 한밭수목원 동원광장 등

 

♣ 축제 주요 내용

 

- 장미원과 연계한 봄꽃정원, 야생화 항아리 정원, 손바닥정원, 화분정원, 베란다정원, 품종장미전시 등

☞ 특히, 야생초화,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한 야생화 분재작품 등 100종 1만 7천여 점의 식물이 전시


한밭수목원 운영 안내

 

 

○ 한밭수목원 이용시간

 

- 동원ㆍ서원 하절기 (4월~10월), 05:00 ~ 21:00

- 동원ㆍ서원 동절기 (11월~3월), 07:00 ~ 19:00

☞ 열대식물원: 연중 (09:0 ~ 18:00)

 

○ 한밭수목원 휴원일

 

-동원: 매주 월요일

-서원: 매주 화요일

- 열대식물원: 매주 월요일

 

 

한밭수목원 자전거 대여

 

대전 한밭수목원 광장
[대전 한밭수목원 광장]

 

광장 건물 쪽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요. 요금은 30분에 어른, 어린이 3,000원, 가족자전거는 7,000원이고요.

 

이외에 타슈자전거 대여소가 광장 남쪽과 북쪽에 각각 한 군데씩 있는 것 같습니다. 탸슈앱을 깔고 대여를 하는데요. 한 시간에 500원이라고 하네요. ^^

 

오늘도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대여해서 여유 있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한밭수목원 서원

 

 

 

힐링의 장소 한밭수목원 서원

 

 

오늘은 아쉽지만 월요일이라 동원이 문을 닫는 바람에 장미 등을 보진 못했지만 아쉬운 대로 서원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한밭수목원 서원에는 야생화원, 습지원, 명상의 숲(대나무 숲), 소나무 숲등 다양한 숲 구성과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분들이 여유 있게 다니시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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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아름다운 몇 장의 사진을 공유해 봅니다.

 

대전 한밭수목원 서원 소나무길
[대전 한밭수목원 서원 소나무길]

 

수목원 내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고요. 나무도 크고 해서 더운 여름날에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가 울창해서 해도 많이 안 들어오는 것 같아요.

 

대전 한밭수목원 산책로
[대전 한밭수목원 산책로]

 

여름 백일홍(배롱꽃나무) 비슷한 붉은 병꽃나무라고 하네요. 영산홍보다 더 큰 나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

 

대전 한밭수목원 내 아름다운 꽃
[대전 한밭수목원 내 아름다운 꽃]

 

이건 때죽나무꽃이라고 하는데요. 이팝나무와 조팝나무와 비슷한 느낌도 주고요. 같은 시기에 피는 나무꽃입니다.

 

대전 한밭수목원 내 아름다운 꽃
[대전 한밭수목원 내 아름다운 꽃]

 

대전 한밭수목원 내 아름다운 꽃
[대전 한밭수목원 내 아름다운 꽃]

 

이 장소는 명상의 길이라는 곳인데요. 습지원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대나무군락지가 길 양쪽 여러 군데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전 한밭수목원 서원 명상의 길
[대전 한밭수목원 서원 명상의 길]

 

 

오늘은 수목원 동원이 휴원일이라 아름다운 장미를 보진 못했지만, 5월 21일까지 한다고 하니 한 번쯤은 가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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