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 맛집] 유성호텔 시래기해장국 맛집 전주집

유성 봉명동, 유성호텔 근처에 우연히 들었던 시래기해장국 맛집을 오늘 점심장소로 찾아가 봅니다.

 

가게 이름은 전주집이라고 하는데요. 근처에 전주집이라는 이름이 두 군데가 있어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잘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계룡 스파텔 뒤쪽 방향으로 있는 곳이 오늘 가고자 하는 곳이네요.

 

 

 

 

주차는 길거리에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전용주차장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길가에 주차를 해서 점심을 먹고 왔어요.

 

오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더군요. 12시 40분경에 갔었는데도 자리가 꽉 차 있더군요.

 

가게 앞이 조금은 지저분한 점도 아쉬운 점인 것 같아요. ^^

 

[대전 봉명동 시래기해장국 맛집, 전주집]

 

가게 규모는 큰 편이네요. 저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제법 많습니다. 

 

[대전 봉명동 시래기해장국 맛집, 전주집]

 

메뉴는 돌솥밥 + 시래기탕, 돌솥밥 + 시래기갈비탕, 돌솥밥 + 된장국이 핵심 메뉴이네요. 가격대는 10,000원이라 가성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요새 돌솥밥으로 나오면 기본이 만원 초중반대를 이루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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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차림입니다.

 

셀프반찬대가 있어서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어도 되네요.

 

[대전 봉명동 시래기해장국 맛집, 전주집]

 

저희 일행은 돌솥밥 + 시래기탕 (만원)을 주문했는데요. 

 

해장국집 맞네요.

 

전날 술을 먹지 않았음에도 속이 개운하게 풀리는 것 같았고요. 일행들도 국물을 사골을 우려낸 육수를 쓰지 않았을까라고 말할 정도로 국물맛이 진하고 개운했어요.

 

영업시간이 매일 06:30 ~ 22:30분까지이니 전날 술을 한잔했다면 해장으로 반드시 와도 좋을 정도로 속을 풀어줄 만한 시래기해장국집인 듯합니다.

 

우리 일행들. 첨 왔지만 저를 포함해서 다들 만족한 표정으로 점심식사를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돌솥밥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대전 봉명동 시래기해장국 맛집, 전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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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봉명동 시래기해장국 맛집, 전주집]

 

칼슘이 많은 시래기. 소화하기 쉬운 음식이죠. 

술을 먹고 해장은 여기서 해야겠어요. ^^

 

[대전 봉명동 시래기해장국 맛집, 전주집]

 

일행 모두 만족한 점심을 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