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맛집] 공주 칼국수 맛집, 전통 궁중칼국수

칼국수 맛집, 공주 전통궁중칼국수

 

 

주말에 우연히 1시 가까이 되어서 궁중칼국수앞집을 지났는데 그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차있고 사람들도 많아서 한번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가봅니다.

 

위치는 공주 금강을 바라보는 전망 좋은 위치인 것 같고요.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1:00까지 한다고 하네요.

 

 

 

혹시 붐빌까 봐 조금 일찍 갔는데요. 대략 11시쯤에요.

 

1층과 2층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요. 

 

[공주 칼국수 맛집, 전통궁중칼국수]

 

점심 전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몇 팀이 와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우리처럼 붐빌까 봐 미리 오신 것 같기도 하네요. ^^

 

[공주 칼국수 맛집, 전통궁중칼국수 1층 전경]

 

방송에도 나온 집인 듯합니다.

 

[공주 칼국수 맛집, 전통궁중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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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일반적인 가격대 같네요. 칼국수랑 수육 두 가지 메뉴만을 취급하는 식당입니다.

 

[공주 칼국수 맛집, 전통궁중칼국수 메뉴판]

 

우리 일행등은 칼국수 하고 수육을 주문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원래 공주가 칼국수로 나름 유명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칼국수 국물은 쌀뜰물처럼 하얗거나 한데요. 여기는 국물색깔이 육개장처럼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풀어서 매콤하게 하는 그런 칼국수집인 것 같습니다.

 

[공주 칼국수 맛집, 전통궁중칼국수집의 궁중칼국수]

 

다음은 수육인데요.

 

저희 일행들의 평가는 칼국수보단 수육이 더 낫다는 평들을 하시더군요. 색깔도 마치 우려낸 약초물에 담갔다가 요리를 한 것처럼 일반적인 수육 색깔보단 더 진하고요.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공주 칼국수 맛집, 전통궁중칼국수집의 수육]

 

저도 개인적으론 매콤하고 칼칼한 칼국수보단 수육이 더 낫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육이 쫄깃한 맛이 식감이 제법 좋더군요.

 

[공주 칼국수 맛집, 전통궁중칼국수집의 수육]

 

우연히 지나다가 사람들이 많은 식당이라서 한 번쯤 들러보고 싶었던 공주 전통궁중칼국수집이었습니다. 나름 만족한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