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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양주 맛집] 남양주 와부, 한강뷰 맛집 강마을 다람쥐(내돈 내산)

by 자그담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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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가까운, 한강 건너편 남양주 와부.

 

이곳에는 한강변에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한 군데를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지도에서도 보다시피 한강변에 접해 있습니다.

 

 

* 영업은 연중, 영업시간은 11시 ~ 21시까지.


* Brake Time 주중엔 16시 ~ 17시까지입니다.(4 ~ 10월 까지) 

    ☞ 주말과 공휴일엔 브레이크 타임 미 적용 

 

 

강마을 다람쥐는 두 군데가 있는데요. 하나는 팔당댐 근처에 있고요. 나머지 하나는 강마을 다람쥐 덕소점이 와부에 있습니다.

 

다람쥐 하면 생각나는게 있죠? 바로 도토리입니다. 강마을 다람쥐는 도토리를 주 재료로 하는 식당이네요.

 

가게 입구쪽이 주차장 1이라고 하는데인 것 같고요. 건물을 지나서 주차장 2가 있습니다.

 

여기는 자가용이 없으면 오기가 곤란한 위치인 것 같아요. 여기 주변의 가게들은 전반적으로 주차장이 다들 넓은 것 같습니다.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식당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식당]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식당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식당]

 

도착한 시간이 2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요.

이 시간대도 대기팀이 두팀이나 있어서 조금 놀랬습니다.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식당의 대기등록기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식당의 대기등록기]

 

메뉴판이고요. 소불고기 쌈 세트는 가격대가 만만찮은 것 같네요.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메뉴판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메뉴판]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메뉴판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메뉴판]

 

식당내부입니다. 평일에 오후 3시가 가까워져 옴에도 식당에는 자리가 꽉 차 있네요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내부 모습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내부 모습]

 

기본 반찬은 심플하네요. 무 생채 하고 백김치 두 가지만 나오네요.

의외였습니다. ^_^

 

워낙 메인 음식이 좋아서 그러는 거겠지요?

 

 

아내는 도토리 우렁된장 비빔밥, 저는 마침 비도 오고 해서 따뜻한 도토리 묵밥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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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따뜻한 도토리 묵밥. 작은 공깃밥도 나옵니다.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도토리 묵밥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도토리 묵밥]

 

도토리 묵밥에 취향에 따라서 넣기도 하는 고추 양념장입니다. 

조금 특이한 느낌을 주네요.

 

 

 

종원원분께서 따뜻할 때 밥이랑 같이 말아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밥을 만 후 사진입니다.

 

따뜻한 것을 주문한 게 한수가 되었네요. 속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감싸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자연의 맛이었다고나 할까요? 묵 양도 많은 편이더군요. 

 

맛집 인정입니다.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도토리 묵밥
[남양주 와부 강마을 다람쥐 도토리 묵밥]

 

아내가 주문한 도토리 우렁된장 비빔밥입니다.

보는 것만도 건강식입니다. 

 

음식은 눈에서 한번, 그리고 혀에서 한 번이라는 말이 새삼 다가옵니다.

 

강마을 다람쥐 식당의 도토리 우렁된장 비빔밥
[강마을 다람쥐 식당의 도토리 우렁된장 비빔밥]

 

자연에 가까운 자연의 음식인 것 같아요.

 

강마을 다람쥐 식당의 도토리 우렁된장 비빔밥
[강마을 다람쥐 식당의 도토리 우렁된장 비빔밥]

 

식당 안 테라스이고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한강이 직관적으로 보이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강마을 다람쥐 식당 테라스
[강마을 다람쥐 식당 테라스]

 

 

대기를 하거나 식사 후 커피 한잔 하는 장소입니다. 나무도 우거지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대기 장소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강마을 다람쥐 식당 대기장소
[강마을 다람쥐 식당 대기장소]

 

모처럼 만에 양껏 자연식의 음식을 먹어서 건강해진 느낌을 받는 식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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