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조기 노령 연금 vs. 노령연금 vs. 연기 노령연금 수령액 비교(feat, 연금수령방법)

1. 국민연금 수령방법 및 수령액 비교

 

   가. 국민연금 수령방법(feat, 국민연금 수급권 종류)

 

구분	내용
노령연금	○ 국민연금 가입기간 10년 이상
조기 노령연금	○ 정상적 연금 개시 연령보다 최대 5년 당김 수령 가능 ☞ 1년씩 앞 당길때마다 -6% 감액 ☞ 단, 조기노령연금 신청은 소득활동 시 발생한 금액이 국민연금 A값 이하일 때 신청 가능
연기 노령연금	○ 정상적 연금 개시 연령보다 최대 5년 늦게 수령 가능 ☞ 1년씩 늦출 때마다 +7.2% 증액
노령연금 감액	○ 연금 개시 이후 소득활동(근로+사업+임대)을 한다면 최대 50%까지 감액 ☞ 국민연금 A값을(`24년기준, 298만 원) 초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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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많이 받는 방법)

 

   나. 국민연금 많이 받는 방법

 

구분	내용
장수 (오래 살기)	○ 연금 개시이후 사망까지 종신토록 지급하기 때문
추후납부제도 활용 (국민연금 추납)	○ 일시적인 사정으로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는 기간에 대해 납부를 하면 최대 119개월(10년)의 국민연금 가입기간 인정 ☞ 60개월 분할 납부도 가능
반환일시금 반환	○ 사정에 따라 국민연금을 일시금으로 수령 시 반환일시금을 반환 시, 가입기간을 인정 받을 수 있음

 

 

★ 최근에 국민연금 조기수령자가 100만 명이 조만간 도래할 거라는 뉴스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2055년 국민연금 기금 재원 고갈이라는 이슈 앞에서 소득의 단절을 막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조기 노령연금 신청자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럴 때 과연 정상적으로 연금수령 시와 조기노령연금 수령 시에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손익분기점은 어디쯤인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다. 조기 노령연금 신청 시 유ㆍ불리 분석

 

       ■ 조기 노령연금 신청 조건

 

          ● 국민연금 가입기간: 10년 이상

 

          ●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국민연금 A값이 이하여야 함(소득=근로+사업+임대소득)

연금개시 (65세 정상)	64세	63세	62세	61세	60세
	-6%	-12%	-18%	-24%	-30%
지급율 (정상 지급대비)	94%	88%	82%	76%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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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노령 신청 시 정상적인 연금 수령 시기와 비교하여 손익분기점 시점은 과연 언제쯤 될까요?

 

   라. 조기 노령연금 시 손익분기점 시기

    (※ 정상적인 노령연금 수령액은 월 100만 원이라고 가정)

 

구분	연금개시	연금수령액(연간)	물가상승율 반영
정상 노령연금 수령	만 65세	1,200만 원 (월 100만 원)	연간 2.5% 반영
조기 노령연금 수령	만 60세	742만 원 (월61.8만 원)

 

※ 조기노령연금액 계산식: 1,200만 원 × 1.025(5승) 할인 반영 (5년 동안 연간 물가상승률만큼 할인) → 여기서 나온 금액에 7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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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만 61세	만 62세	만 63세	만 64세	만 65세
조기 노령연금 누적수령액	742만 원	1,503만 원	2,283만 원	3,083만 원	3,90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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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조기노령연금 손익분기점]

 

구분	연금개시	누적연금액	손익분기
정상 노령연금 수령	만 65세 ~ 74세	13,444만 원	14년 이후 정상적 노령연금 수령시 누적금액이 많아짐
조기 노령연금 수령	만 60세 ~ 74세	13,313만 원

 

   마. 연기 노령연금 시 손익분기점 분석 

연금개시 (65세 정상)	66세	67세	68세	69세	70세
	+7.2%	+14.4%	+21.6%	+28.8%	+36%
지급율 (정상 지급대비)	107.2	114.4%	121.6%	128.8%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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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연금개시	연금수령액(연간)	물가상승율 반영
정상 노령연금 수령	만 65세	1,200만 원 (월 100만 원)	연간 2.5% 반영
연기 노령연금 수령	만 70세	1,846만 원 (월153만 원)

 

 

★ 조기노령연금이나 연기노령연금은 각 개인별로 가입기간, 누적금액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를 가지고 간략하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예시로 든 사례에서는 조기노령연금 신청 시 정상적인 연금 수령 때마다 14년 이전까지는 유리하지만 이후로는 분리해지며, 연기 노령연금은 정상적인 연금수령보다 11년이 지나야 유리해지기 시작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조기 노령연금이나 연기 노령연금을 고민하고 신청할 때에는 다른 두 가지 변수를 더 고려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는 연금 수령에 따른 의료보험 피부양자 자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해 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몇 년 전에 의료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판단하는 소득요건이 무척 강화되었습니다. 년 소득액이 2천만 원 초과 시 피부양자 자격에서 박탈되는 것으로 강화된 것입니다.

 

노령연금은 피부양자 자격 판단여부에는 100% 반영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 시 연금액의 50%를 건강보험료에 반영합니다.

 

두 번째는 연금 수령에 따라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자 자격 탈락 여부를 미리 생각해 보시라는 의미입니다. 연금액은 기초연금 산정 시 100% 소득인정액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