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연금 개혁과 미래
가. 서론
♣ 최근 국제뉴스를 보면 프랑스에서 연금개혁으로 인하여 최대규모이 시위이 벌어졌다는 등 뉴스가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55년이면 연금이 고갈된다는 하는데요. 오늘은 현재 추진중인 연금걔혁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
나. 국민연금 고갈 관련 참고 수치
♣ 2023년 출산율: 0.73명
☞ 미래에 연금수혜자 1명당 연금기여자는 심각한 수치 예상
※ 프랑스의 경우, `20년 출산율이 1.83명인데 연금기여자는 1.71명 수준임
♣ 기대수명(`19년): 83.5세
다. 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수치(잠정), `23.1월
[국민연금 재정추계]
● 국민연금 재정추계란: 연금 재정을 현재부터 향후 70년 후까지 추계하는 작업. 2003년부터 매년 5년마다 추계함 |
▼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① (잠정발표)]
구분 | 2040년 | ~ 이후55년까지 매년적자 | 2055년 |
국민연금 적립액 | 1,755조 | ~ | 연금 적립액 고갈 |
비고 | 최대 적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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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저출산율 반영 ● 높아진 기대수명 반영 ● 실질경제성장률 반영 ● 임금상승율 반영 등 |
※ 2018년 실시한 4차 재정추계보다 연금고갈이 2년 빨라짐.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② (국민연금 가입자수)]
구분 | 2023년 | ▶ | 2093년 (70년 후) |
가입자수 | 2,199만명 | 861만명 |
▼
★ 반면에 노령연금 수급자 수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③ (국민연금 수급자수)]
구분 | 2023년 | ▶ | 2060년 |
노령연금 수급자 수 |
527만명 | 1,569만명 |
※ 2093년에는 수급자 수는 1,030만 명 추계
★ 위 자료로서 수급자 당 기여자수를 추정해 볼 수가 있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올해 | 2060년 | 2093년 |
연금 수급자 | 527만명 | 1,569만명 | 1,030만 |
연금 기여자 (납입중) |
2,235만명 | 1,450만명 | 861만명 |
연금수급자당 연금기여자 비율 | 23.5% ☞ 연금 수급자1명을 근로자 4명이 부양 |
108.2% ☞ 연금수급자 1명을 근로자 0.92명이 부양 |
119.6% ☞ 연금수급자 1명을 근로자 0.83명이 부양 |
▼
★ 2055년이 되면 현 추계상으로는 국민연금이 정말 고갈됩니다. 이젠 더 이상 적립금으로 국민연금을 줄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면 국민연금은 당해연도에 거둬서 당해연도에 주는 부과방식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2. 국민연금의 미래(재정추계자료 근거)
가. 국민연금 적립식 → 부과방식으로 변경
♣ 국민연금 부과방식: 적립금 없이 당해년도 지출할 국민연금액을 당해년도에 걷은 보험료로 지출하는 방식 |
나. 암울한 국민연금 미래
- 부과방식으로 변경 시
구분 | 2055년 | 2060 | 2080 | 2093년 |
국민연금 보험료율 | 26.1% | 29.8% | 34.9% | 29.7% |
※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0% 임
다. 재정추계위원회의 결론
♣ 국민연금 재정안정화를 위한 필요 보험요율은 17% ~ 24%
♣ 2093년. 즉, 추계 마지막 연도인 70년 후에도 적립배율 1배 유지를 위해서는 2025년에 보험요율을 17.86%로 올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림.
♣ 연금개혁을 늦추면 늦출수록 국민연금 보험요율은 상승하게 되는 구조.
★ 연금개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현재의 국민연금 재정입니다. 문제는 획기적인 인구정책(저 출산율, 고령화 사회 등 인구절벽)이 나오지 않는 한 예상대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의 미래는 외면하면 할수록 더욱 암담한 현실로 미래시대엔 다가올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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