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고등어 무조림으로 저녁 찌개거리를 준비하기로 하고 얼마 전에 주문하여 냉동고에 보관해 둔 간고등어를 해동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해동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고등어 무조림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료 준비
♣ 간고등어 3마리, 무 1개(약 500g 내외), 양파 반개,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 만드는 과정
① 해동된 고등어 껍질을 벗깁니다.
▷ 껍질을 벗기는 이유: 생선 비린내 제거 목적
☆ 껍질을 머리부터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② 벗겨낸 간고등어에 2차 간을 해서 추가적으로 생선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 벗겨낸 간고등어 생강가루와 맛술(전 먹다 남은 소주 사용)과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 생강가루가 없으면 생강을 편 썰어서 올려둬도 됩니다.
☆ 3~4스푼의 맛술 & 국간장 2스푼
☆ 약 20여 분간 재어둡니다.
>>> 고등어가 재어지는 사이, 무를 준비합니다. <<<
③ 무를 1.5cm ~ 2cm 간격으로 잘라줍니다.
☆ 저는 무를 넉넉하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 무를 냄비 바닥에 깔고 물이 찰랑찰랑할 정도로 부어서 끓여줍니다.
☆ 무가 말캉말캉할 정도까지 끓입니다.(약 20여분)
- 미리 끓여야 무가 더 맛있어집니다.
>>> 무가 끓여지는 사이에 야채와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
④ 양파를 썰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큼직하게 엇썰기 해 둡니다.
⑤ 양념장 만들기: 다진 마늘 2스푼 + 다진 생강 1/2스푼 + 국간장 5스푼 + 미림 3스푼 + 매실청 2스푼 + 거친 고춧가루 5~6스푼
▷ 무 가 단맛이 없으면 설탕을 1~2스푼 추가로 너 줍니다.
이제 모든 준비과정이 끝났습니다. 준비된 재료를 넣어서 약불로 약 20~30분간 끓여 주기만 하면 맛있는 고등어 무조림이 탄생합니다.
⑥ 깔아놓은 무 위로 고등어를 얹고 양념장을 발라줍니다.
☆ 무 양념장은 한꺼번에 다 쓰지 말고 조금 남겨둡니다.
☆ 양념장 바른 고등어 위로 양파와 대파를 얹어줍니다.
☆ 남은 양념장을 대파와 양파에 발라줍니다.
☆ 그 위에 썰어둔 청/홍고추를 넣어줍니다.
⑦ 약불로 20~30여 분간 추가적으로 졸여줍니다.
⑧ 완성된 고등어 무조림을 맛있게 먹습니다.
▷ 통깨로 마무리 데코레이션을 해줍니다.
맛있는 저녁을 해 드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요리한 블로그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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