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있는 대전 도토리묵 전문집, 대전 관평동 솔밭묵집
고향집 같은 분위기 가정식 묵밥집
♣ 영업시간: 10:00 ~ 20:30분
☎ 042-935-5686
지인들과 점심을 하기로 하고 마침 검색신공을 발휘하여 묵밥으로 유명한 대전 관평동 솔밭묵집으로 향했습니다.
와 주차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작은 동산에 소나무 군락지부터 맘에 드네요.
주차된 차들도 많은 것 보니 맛집은 맞는 것 같습니다. ^^
야외에 대형 하우스 형식으로 만들어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사랑방 같은 방도 옆에 몇 개가 있더군요.
여러 음식방송에도 나온 듯합니다.
가족모임이나 지인 모임을 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주변엔 소나무 군락지에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 들어요.
채 묵만 먹으면 6천 원인데요.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한 듯 하지만 또 한 끼 식사가 되는 듯합니다. 가격도 아주 착하네요.
이곳은 사랑방 형식의 룸입니다. ^^ 시골집을 이런 식으로 활용한 듯해 보여요.
일행이 3명이라 채 묵 3인분, 보리밥 1인분, 그리고 묵무침을 주문했는데요. 결론은 아주 양이 많습니다.
채 묵은 따뜻하게 나오고요. 묵 특유의 질감과
보리밥입니다. 완전 꽁보리밥이고요. 야채는 몇 가지 안 됩니다만. 양이 아주 많습니다. 보리밥 양도 예전에 시골에서 먹는 큰 밥그릇에 주고요.
양이 많아서 다 먹지를 못할 정도였어요.
묵무침입니다. 야채도 신선했고요. 묵 특유의 질감도 만끽하면서 점심 식사를 했네요.
아주 배가 부르면서도 분위기 좋은 그런 식사였네요. 기회가 된다면 야외 평상에서 저녁에 파전에 막걸리 한잔 딱 생각나는 분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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