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산사 근처 낙지연가를 다녀온지 작년에 다녀왔으니 해가 바뀌였군요.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기억에 새록새록 합니다. 그만큼 낙지연가를 방문하고 음식을 맛본 후 감동이 깊었나 봅니다.
다시한번 와바야겠다 하면서도 이제서야 와보는군요. 그때는 가을이였지만, 지금은 한겨울이네요.
여기에서 제가 감동?을 먹은 이유는 낙지의 주 메뉴도 맛나고 좋았지만, 샐러드의 신선함과 김치맛에 감탄을 했기 때문이였죠. 노란, 빨간 파프리카와 완두콩, 꼬시래기? 야채 등의 색깔의 조화로움도 입맛을 당기기도 했지만 그 아삭아삭하고 신선한 맛에 감탄을 한 거였죠. 한번 식사에 몇달은 생명 연장이 되고 있다는 느낌까지 받았으니깐요.
이번에는 김치가 없었지만, 여전히 샐러드는 아주 훌륭하더군요. 채식주의자이시라면 아주 더 좋아하실만한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릴수가 있겠네요.
저멀리 1시방향에 버섯모양의 집이 오늘 가고자 하는 낙지연가입니다.
주변에 멋진 커피숍, 빵집도 있더군요.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낙지연가 반경 50m이내에 밥집, 커피숍, 그리고 빵집 등이 다 있습니다. 낙지연가에서 식사를 하고난 후, 소화좀 시킬겸 커피숍에 커피 한잔 후, 주변 지인들을 위해서 빵을 사가는 코스~~환상적인 코스더군요.
식사가 나오기 전 샐러드를 두접시를 가져와서 먼저 먹었습니다. 색깔의 조화가 더 입맛을 당기는것 같더군요. 파프리카의 아삭함, 꼬시래기를 전 평상시 잘 안먹었는데 여기선 맛있더군요. 식감도 좋구요. 하여간 샐러드메뉴가 여기의 강점중의 강점인것 같습니다.
[▼]
금새 싹 비웠네요.
그래서 낙지 주메뉴가 나오고나서도 한접시 다시 가져다 먹었습니다.
새롭게 한접시 추가~~
면사리를 추가했고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더군요.
낙지를 먹기좋게 자르고요. 다음은 입을 즐겁게 하는것만 남았죠~~
[▼]
아주 깨끗이 비웠습니다. 샐러드를 많이 먹어서 차마 밥까지 비벼서 먹을 위 공간이 남아있질 않더군요. 아주 훌륭한 식사였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이제 보조메뉴같으면서도 주 메뉴같은 샐러드 바를 한번 보실까요?
여기도 아기자기한 기계녀석이 음식을 나르고 있더군요.
주차장은 아주 넓고요. 여기에 자리가 부족하면 이웃한 곳에 주차장 여유공간이 아주 많습니다.
월요일은 쉬는날이니 참고하셔요.
[▼이전 제블러그에 언급한 근처 다른 맛집들]
여기는 한번쯤 방문해도 후회되지 않을 맛집인것 같습니다.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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