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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주여행] 6월의 꽃 공주 색동정원 수국축제 ~ 공주 맛집 솥뚜껑매운탕

by 자그담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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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수국축제

 

중부권 최대 수국, 공주 색동수국정원축제

 

 

 

6월의 꽃은 아름다운 수국입니다.  오늘 중부권 최대 수국꽃밭이 있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에 가 보았습니다.

 

다만, 불편한 것은 주차장이 수국축제장과 약 700m 정도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 10여분 걸린다는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네비로 공주유구색동수국정원 공영주차장으로 해서 오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아주 붐빌것 같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면 주중에 오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공주유구색동수국정원 공영주차장]

 

 

♣ 제2회 공주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 

 

● 공주 수국축제기간: 6.23일(금) ~ 6.25일(일), 3일간

 

● 개막식 초청가수: 가수 유지나, 가수 윙크, 지역 인디밴드 피카소가 출연

 

● 6.21일 ~ 6.27일까지 유규천 일원 시원돛단배(돛단배) 4척 설치 

☞ 야관경관용 LED등을 달아 화려한 야간 조명(검정 빨강 노랑 파랑의 4색을 자유자재로 변환시키며 축제기간 내내 주변을 형형색색 축제분위기 조성)

 

● 유구색동수국정원은 4만 3천㎡( 약 13,000평) 규모로, 2018년 유구천 수변에 조성되었으며 핑크아나벨 수국을 비롯하여 22종 1만 6천본의 수국을 식재하여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이라고 합니다.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수국축제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수국축제]

 

평일임에도(6.20일, 화)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핑크빛 아나벨과 하얀수국꽃은 만발했어요. 다만 파란수국은 중간중간 한두개 피었고요. 다음주나 되어야 파란 수국도 활짝 필듯 해 보이네요.

 

수국 꽃 향기가 코 끝을 간지럽힙니다.

 

핑크 수국과 하얀 수국이 아주 탐스럽게 피었어요.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핑크, 하얀 수국꽃 만개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핑크, 하얀 수국꽃 만개]

 

하얀 아나벨 수국꽃이 올해는 유난히 크고 활짝 더 핀것 같아요.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핑크, 하얀 수국꽃 만개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핑크, 하얀 수국꽃 만개]

 

핑크 아나벨 수국꽃이 아주 이쁩니다.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요. 그리고 향기에 취할 정도로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핑크,아나벨 수국꽃 만개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핑크,아나벨 수국꽃 만개]

 

벌이 보이시나요? 사람들이 많이 왔어도 벌은 개의치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하얀아나벨 수국꽃 만개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하얀아나벨 수국꽃 만개]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하얀아나벨 수국꽃 만개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하얀아나벨 수국꽃 만개]

 

파란 수국은 아직 개화가 안되었어요. 키가 큰 핑크와 하얀색 수국꽃은 만발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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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파란 수국은 안 피었어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오늘 핑크, 하얀수국꽃에다가 파란색 수국까지 만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파란 수국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파란 수국]

 

이 축제기간이 끝나더라도 7월초까지는 수국꽃을 구경할 수 있을듯 해 보입니다.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수국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수국]

 

유구천 제방길 양 옆으로 하얀수국과 핑크 수국길에는 만개했습니다. 아쉬운 생각이 드는건 이 길이 시멘트가 아닌 다른식의 길이였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수국축제
[공주 유규색동수국정원 수국축제]

 

수국꽃도 아름다웠지만 향기도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공주 맛집 솥뚜껑매운탕

 

공주 매운탕 맛집,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 솥뚜껑매운탕  

 

● 영업시간: 화 ~ 일(11:00 ~ 20:00)

☞ 브레이크 타임: 월 ~ 금(14:50 ~ 16:00)

 

☎ 041-841-7647

 

 

대기가 많아서 오픈 시간이 11시가 못된 10:50분쯤에 도착했는데요. 벌써부터 줄을 서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네요. 와~~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오픈전 대기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오픈전 대기]

 

2층에는 대기하시는 분들을 위한 대기장소가 있는데요. 커피 및 아이스크림을 먹을수가 있어요. 대기하고 있으면 카톡이나 문자로 연락을 하는 시스템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2층 대기장소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2층 대기장소]

 

식당은 아주 큽니다. 저끝까지 대략 거리가 30~40M는 될것 같아요. 드럼통을 잘라서 만든 것 위에 쇠로 만든 솥뚜껑을 얹어서 강력한 화력으로 매운탕 요리를 하는데요. 드럼통에 좌석 연번이 적힌게 재미있네요.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내부모습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내부모습]

 

저는 새우매운탕을 주문했었는데요. 야채도 아주 많고요. 끊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수제비를 뜯어서 넣어줍니다. 주문한 솥뚜겅 매운탕을 나르시는분, 돌아다니면서 매기를 잘라주시는 분, 수제비를 넣어주시는 직원등으로 분업화가 잘 되어 있는 듯 보였어요.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새우매운탕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새우매운탕]

 

오래 끓을수록 매운탕 맛은 진하게 나오잖아요? 직원분이 제가 첨으에 많이 떠서 먹을려고 하니깐. 처음에는 조금만 떠서 먹고 국물이 충분히 우려날 정도에 먹으라고 조언을 해주시더군요.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새우매운탕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새우매운탕]

 

기본반찬과 물은 처음에 주는데요.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밥도 먹을만큼 직접 셀프코너에서 떠다 먹게 되어있어요.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셀프코너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셀프코너]

 

오픈 시간인 11시에 들어가서 11시 30분쯤 나왔는데요. 벌써 큰 주차장이 만차가 다 되어있네요. 와~~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주차장
[공주 통천포 솥뚜껑매운탕 주차장]

 

 

오늘 꽃향기 가득한 6월의 꽃인 수국을 보고 또 공주 맛집인 솥뚜껑매운탕에서 맛있는 새우매우탕을 먹어서 기분좋게 돌아오는 길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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