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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91

전주 지인이 추천하는, 전주 곰탕 맛집 시리즈 2, 나주곰탕 회사 때문에 전주에 내려온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고, 또한 음식을 탐하는 식성이 아닌 관계로 "음식의 고장" " 음식의 천국" 지역이라는 남도의 음식을 제대로 찾아다니면서 먹지 않았습니다만, 전주에서 당분간 거주할 것인데 그래도 남도의 다양한 맛집 음식점에 다녀보자라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 두번째로, 전주 덕진구 소재의 "나주 곰탕" 곰탕, 수육 전문집입니다. 나주 곰탕집은 전주 토박이 지인이 전주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숨은 맛집"이라며 저녁 모임 장소로 간단하게 곰탕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주인장과 이야기하다 보니 곰탕의 고장 나주 출신 이더군요. 어떤 곳은 쌀 뜻 물처럼 흰색의 곰탕 국물 색깔도 있지만, 여기의 곰탕은 국물 색깔은 맑은 색의 곰탕입니다. 마치 지리탕의 국물처럼 말이.. 2021. 10. 8.
초보의, 아들이 탄성을 자아낸 꽈리고추 어묵 볶음 도전기 오늘은 꽈리고추&어묵(네모 어묵, 동그란 어묵) 볶음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_^ 재료는 기본적으로 꽈리고추 150g, 네모란 어묵 300g, 동그란 어묵 150g을 준비하였습니다. 부재료는 청양고추 3~4개, 홍고추 3개, 통마늘 10여개를 편 썰기 해서 준비 자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1) 먼저, 어묵은 뜨거운 물에 데쳐야겠죠? 데쳐야 하는 이유는 어묵에 있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함인 것은 다 아시죠? 데친 후 네모란 어묵은 먼저 절반으로 가른 후, 폭을 2~2.5cm간격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2) 두번째로는 대파(미리 썰어서 냉동고에 보관해 논 것 이용) 잘게 썰고, 제가 좋아하는 청양고추 4개를 반으로 갈라서 씨를 빼준다음 엇썰기, 홍고추 3개도 마찬가지로 씨를 제거하고 엇썰기 해서 어묵과 함께 .. 2021. 10. 7.
하남의 "시어머니 청국장" 아내의 입맛을 훔쳐내다 하남시에 있는 " 시어머니 청국장" 은 방송도 몇 번 탔고, 나름 유명한 맛집입니다. 저는 청국장을 찾아다니면서 먹는 편은 아니지만 아내는 청국장 "킬러"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_^ 시어머니의 청국장의 찾아가는 길은 보물찾기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좁은 공단길 비슷한 곳을 지나서 네비도 헷갈려해서 가끔은 뱅뱅 돌리는 그러한 곳에 위치 해 있습니다. 저도 오늘 가는데 네비를 껴놓고 갔음에도 잠깐 딴 길로 가 있는 저를 보고 다시 돌려서 찾아간 날이기도 합니다. 여러 번 다녀봤어도 그러네요 ^_^ 어느 정도 근처에 가면은 아래와 같이 각 포인트마다 이정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잘 따라가시는게 오히려 찾기가 편할 정도랍니다. 마당 주차장에서 건물을 바라보면 한옥을 개조해서 식당을 만들었나 싶기도 합니다.. 2021. 10. 6.
전주 지인이 추천하는 전주 갈비탕 맛집 시리즈 1 (효자문 식당) 회사 업무 때문에 전주에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안 되었고, 또한 음식을 탐하는 식성이 아닌 관계로 "음식의 고장" " 음식의 천국" 지역이라는 남도의 음식을 제대로 찾아다니면서 먹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전주에서 당분간 거주할 것인데 그래도 남도의 다양한 맛집 음식점에 다녀보자라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 첫번째로, 전주 효자문이라는 갈비탕, 우족탕 전문집입니다. 효자문 갈비탕집은 전주 토박이 지인이 전주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숨은 맛집"이라며 점심을 간단하게 갈비탕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는 싼 편은 아니라는 생각은 드네요. ^_^ 식당 안에는 연세 드신 분도 있고 젊은 층도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연세 드신 분들만 들고 계셨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을 건데, 젊은 층도 있으니.. 2021. 10. 4.
초보의, 밤 쪄서 먹기 & 그리고 밤의 효능(한의학적) 21년 어느덧 오늘이 10.2일이네요. 지인이 밤을 주어서 밤을 쪄(?) 먹었습니다. 사진처럼 때깔 나지 않는 밤이었지만, 무릇 정으로 주는 밤이었는데 그 무엇보다 때깔 좋은 밤으로 저에겐 다가왔습니다. 먼저, 깐밤이라 깨끗이 밥 지을 때처럼 빡빡? 깨끗이 비벼서 씻어준 후 한 10여분 찬물에 담가 두었습니다. 밤을 받아서 하루 냉장실에 너논 후라 혹시나 살아있는 벌레가 없으리라 여깁니다만, 그래도 어릴 적 시골에서 생밤을 먹다가 벌레 씹어먹은 그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조심스러워졌습니다. ^_^ 그리고, 인덕션에서 약 20여분간 강불로 팔팔 끓인 후에 그 상태로 식을 때까지 놔뒀습니다. 가져가야 하는데 너무 뜨거우면 곤란하기도 하고(다른 분들은 바로 찬물로 식혀서 하신다고들도 하는데 전 따뜻하게 먹고 싶.. 2021. 10. 2.
초보의, 아내의 입맛을 사로잡는 얼갈이 배추김치 도전기 전에 얼갈이 배추김치를 한번 담가서 먹어보았는데, 어느 정도 숙성이 되니깐 맛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담가 본 것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물론 제 레시피는 아닙니다. 유튜브 어디선가 본 것을 정리를 해놓은 것입니다) ♠ 재료: 얼갈이 배추 약 1kg 내외, 쪽파 한 줌, 양파 1/2개, 무 1/4개, 배 1개(좀 더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홍고추 10개 내외, 마늘 15알 정도(마늘을 좋아해서^-^) 생강 1조각 정도, 고춧가루 종이컵 사이즈로 1컵 or 1컵 반, 멸치액젓 60~80ml, 찹쌀풀 2~3스푼(물은 국대접으로 2~3개 정도), 새우젓 2~3스푼 천일염 1컵 or 1컵 반 ♠ 얼갈이 배추김치 만드는 법 1) 얼갈이 배추는 배추의 지저분한 끝 부분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이때 상한..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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