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도어스토퍼 셀프 시공
현관문 말발굽 셀프 시공하기
이사를 하고 난 후 많은 것들을 셀프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입주청소도 청소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했고요. 오늘은 집에 있는 공구를 이용해서 현관문 말발굽을 달아보려 합니다.
말굽, 말발굽, 까치발, 도어스토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네요.
저는 철물점에서 자동 도어스토퍼를 8천 원에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사람 불러서 달면 얼마나 주는지 몰라도 대략 5만 원 내외 주는 것 같더군요.
이제는 스스로 작은 것이나마 하나하나 직접 도전해보고 하려고 합니다.
준비물은 집에 있는
현관문 철판을 뚫을 때 쓰는 타격기능이 있는 전동드릴과 드릴비트(철제용), + 드라이버 등
★ tip) 저는 드릴비트는 3mm을 썼는데요. 말발굽 살 때 주는 나사 직경이 생각보다 작더군요. 드릴비트가 나사보다 직경이 크면 나중에 나사가 철판에서 헛돌게 되니 이점 유의 하시기 바라요.
말발굽은 자동을 구매했습니다. 수동은 손이나 발을 써서 도어스토퍼를 올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 자동이면 가벼운 발터치로 사용할 수 있으니깐요.
★ tip)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고무가 달린 말발굽 밑면을 바닥과 밀착되게 한 후 현관문에 피스 박을 위치를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과정을 잘못하면 말발굽을 달아놔도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 tip) 또 하나 중요한 팁이 있는데요. 드릴비트로 철판을 뚫기 전 뚫을 위치를 표시해 둔 지점에 못으로 작은 구멍을 내놔야 전동 드릴비트가 옆으로 밀리지 않고 정해진 위치에 뚫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철판이 생각보다 쉽게 뚫리지 않더군요.
드릴비트로 구멍을 뚫고(드릴 망치기능 선택) 난 후 3mm 드릴비트 구경이 피스보다 작아서 직접 드라이버만 이용해서 현관문 도어스토퍼를 달았는데요.
소소하게 현관문 말발굽 하나를 달아봤지만 그래도 작은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정확히 잘 달아졌고요. 전혀 밀리지도 않고 튼튼하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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