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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하고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전주 kbs근처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지인이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오리고기 어떠냐고 해서, 괜찮다고 하고 약속 장소로 이동했었죠.
가게 이름은 산마을오리정 이란 곳이었습니다.
메뉴는 정말 심플했었습니다.
좋죠~~~
무엇을 먹을까는 고민이 덜어지잖아요?
오리불고기 대 ㆍ중 ㆍ 소 중에 인원수에 따라서 정하기만 하면 됐으니까요.
♣ 영업시간 : 11시 50분 ~ 저녁 9시
☞ Break Time : 오후 2시 ~ 5시까지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맛집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더군요.
기본 반차 세트 상차림이네요.
조금은 평범한 상차림이란 느낌이 듭니다.
야채와 조화를 이뤄서 쌈을 싸 먹으니, 술안주로 딱 좋더군요. ^^
개인적인 느낌으론 맛집보다는 저녁 술자리가 어울리는 식당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인과 오래간만에 좋은 저녁 술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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