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여행 ] 안성 근처 산우물낚시터 ~ 안성 맛집 안일옥 ~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낚시터에 가기로 하고 종종 다니던

안성에 있는 물반 고기반 낚시터인 산우물 낚시터를 가보기로 하고 출발하였죠.

 

전주에서 오전 10시 넘어서 출발해서

 

먼저 안성 근처 설렁탕 맛집이라고 알려진

안일옥에서 점심을 먹고

 

또 전망 좋은 카페 & 저수지 조망 카페이 로스 가든에서

커피 한잔 후 낚시터로 가기로 동선을 잡고

움직였습니다.

 

 

 

안성 맛집, 안일옥에서 점심을....

 

 

위치는 안성시 영동에 위치해 있고요.

 

 

♧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Brake Time : 15:00  17:00

연락처 : 031-675-2486

 

 

[안성 맛집, 안일옥 본점]

 

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고요. 한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요.

바로 옆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근처 다른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안성 맛집, 안일옥 본점 주차장]

 

[안성 맛집, 안일옥 본점 주차장]

 

설렁탕, 곰탕, 갈비탕, 우탕 등이 메인 메뉴인 듯하네요.

저는 우탕을 주문했습니다.

 

[안성 맛집, 안일옥 본점 메뉴]

 

제가 12시 50분쯤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꽉 차 있더군요. 

저 안쪽으로는 룸이 3~4개 정도 있습니다.

 

[안성 맛집, 안일옥 본점 실내]

 

밑반찬이 빠르게 깔리네요.

설렁탕, 갈비탕 집의 밑반찬은 간단하면서 

몇 가지 안 되는 반찬들이

메인 메뉴 못지않게 중요하죠?

 

깍두기랑 김치는 셀프 추가가 가능한데요.

저는 반찬이 맛있어서 두 번이나 추가로 해서 다 먹을 정도였답니다.

 

[안성 맛집, 안일옥 본점 반찬]

 

반찬을 두 번을 리필해서 깨끗이 비웠습니다. ^^

 

 

우탕입니다. 고기양도 많고요.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아주 맛있는 담백한 맛이라고 할까요?

국물 맛에 반할 정도였습니다.

 

맛집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안성 맛집, 안일옥 본점 우탕]

 

[안성 맛집, 안일옥 본점 우탕]

 

가끔 오게 되면 메뉴를 골고루 다 먹어봐야겠습니다.

 

안성에 오면 들러봐야 할 맛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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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전망 좋은 카페, 로스 가든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위치는 안성시 양성면에 있고요.

미산 저수지를 조망으로 하는 카페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이날은 무척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요.

 

비가 오니깐 더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더군요.^^

 

주차는 카페 조금 위쪽에 있는 데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셔야 합니다.

 

[안성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햇볕이 따사로운 봄이나 가을에는 더욱 분위기 좋을 것 같네요.

 

 

[안성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요즘같이 뜨거운 여름이더라도 야외 나무 그늘 밑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안성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분위기가 참 고즈넉하니 좋았어요.

 

[안성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햇볕이 따사로운 봄이나 가을에는 더욱 분위기 좋을 것 같네요.

 

신기한 나무를 봤는데요.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으나,

가늘고 우산 형태로 나무 중심으로 빈 공간으로

되어 있는 형태가 신기했습니다.

 

[안성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카페 뒤쪽으로는 작은 동산에 초미니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요.

아담하니 이 또한 분위기 있네요.

더군다나 비 오는 날은 특히 더.

 

[안성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안성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저는 비오는 밖에서

파라솔이 펼쳐진 곳 밑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에 잠시나마 멍을 때려봅니다.

 

[안성 전망좋은 카페, 로스가든]

 

 

물반 고기반, 안성 산우물 낚시터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박을 하러 왔는데요비가 하도 많이 와서부유물이 넘쳐흘러서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해서 몇 시간 하다가 철수를 하게 되었는데요.

 

짬 낚시에 10 여수 정도 한 것 같네요.

 

여기 낚시터는 낚시터 운영하시는 분의

 

고집스러움으로 인해서물 반 고기반이라고 할 정도로 고기가 아주 많습니다.

 

다만, 5마리 이상 반출은 안 되는 조건이 붙긴 합니다.

 

개인 좌대 7번에 자리 잡고 낚싯대를 펼쳐 봅니다.

 

[안성 물반고기반 산우물낚시터]

 

비가 오고, 평일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은 저 넓은 저수지에 혼자서 하게 되었답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와서인지 몰라도 못 보던 것들이 설치되어

있네요.

 

아마도 가마우지를 쫓아내기 위해서 설치한 조형물인 것 같습니다.

 

[안성 물반고기반 산우물낚시터]

 

비가 엄청 왔습니다. ㅠㅠ

 

이번 주 주말은 물이 뒤집어져서 아주 정신없을 정도로 고기가

낚일 것 같네요 ^^

 

[안성 물반고기반 산우물낚시터]

 

결국 부유물 때문에 몇 시간 낚시하다가 밤중에 철수를 하게 되었네요. ㅠㅠ

 

[안성 물반고기반 산우물낚시터]

 

모처럼 짧은 하루였지만, 맛집과 전망 좋은 카페, 그리고 낚시터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