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인동 맛집] 중인동 맛집, 채식부페 풀꽃세상

일요일 오후, 해는 구름에 가려져 있어도 한낮의 기온은 무척이나 더운 날입니다.

 

그래도 구름에 해가 가려서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복장과 자전거를 챙기고 나서

 

오후 4시 넘어서 구이저수지 방향으로 전주천 자전거길을

따라 열심히 달려봅니다.

 

한참을 가다 보니, 

슬슬 배도 고프고 해서 

 

이 근처 맛집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풀꽃세상이라고 채식뷔페더군요.

 

 

한번 가볼까 해서 가봤는데,

일요일 저녁인데도 주차장도 만차가 되어 있고

 

맛집이더군요.

맛집 하나 발견했습니다. 우연히^^

 

 

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가게는 마치 작은 숲 속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은 헤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차장은 화면에 보이는 곳과 끝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진 곳이 주차장입니다.

 

마치 작은 숲 속의 채식뷔페라..

왠지 가게 메뉴와 딱 어울리는 듯한 생각이 드네요.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맛집 들꽃세상]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맛집 들꽃세상]

 

세련되지는 않은 듯 하지만 그래도 이쁜 정원을 가진

식당인 것 같아요.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맛집 들꽃세상]

 

입구부터 꾸며 놓은 것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들꽃세상 입구]

 

많은 분들이 음식을 담고 계셔서 사진은 찍지를

못했는데요.

 

 

반응형

 

전체적으로 뷔페 음식들이

 

정갈하면서도

담백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채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채식뷔페입니다.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들꽃세상 내부모습]

 

 

저는 뷔페 가면 사장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타입인데요.

 

음식을 많이 먹지를 않으니깐요^^

 

오늘은 그래도 세 접시나 먹었네요.

 

 

첫 번째 접시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들꽃세상]

 

두 번째 접시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들꽃세상]

 

세 번째 접시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들꽃세상]

 

운동도 적당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운 날 

자전거도 탔는데, 오늘은 실패했군요.

 

많이 먹어서 나올 때는

올챙이 배가 되었어요. ㅠㅠ

 

아이들과 와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숲 속 작은 공터에 쉼터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더군요.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들꽃세상]

 

[전주 중인동, 채식부페 들꽃세상]

 

맛있는 저녁을 먹고, 다시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전주천을 따라

돌아오는 느낌이 왠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