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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 설치 후기

by 자그담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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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 설치

 

방문 도어스토퍼 시공 순서

 

 

이사를 고층으로 하고 나니 창문을 열어놓으면 바람 때문에 문이 꽝꽝 닫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설치된 문콕방지 제품을 떼어내고 방문 닫힘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석 도어스토퍼 4개를 구매해서 방문마다 직접 설치해 보았습니다.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자석 성능이 좋아서 확실하게 문을 잡아주네요.

 

준비물은 가정용 사다리, 전동드릴, 시멘트용 드릴비트, 드라이버, 자석 도어스토퍼 등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연필입니다. 사용처는 아랫부분 읽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 시공 준비물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 시공 준비물]

 

자석의 성능이 좋더군요. 시멘트라 앙카(하얀색)를 박고 나서 나사(피스)를 체결해야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자석 도어스토퍼를 분해한 사진입니다. 맨 오른쪽 것은 드릴비트입니다.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제품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제품]

 

지금부터 자석 도어스토퍼를 부착하는 순서대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시멘트벽에 드릴로 구멍 뚫는 게 가장 난도가 높고요. 그 외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입니다. 

 

 

기존에 문에 달린 일반 고무 스토퍼는 탈거를 해줍니다.

 

기존 방문스토퍼 탈거
[기존 방문스토퍼 탈거]

 

 

교체할 자석스토퍼는 피스구멍이 두 개인데 기존 것은 구멍이 3개이고 간격도 맞지 않아서 최대한 방문에 구멍을 적게 내기 위해서 기존 것 구멍 중 하나는 그대로 이용하고 추가로 한 개만 뚫어주었습니다.

 

기존 방문스토퍼 철거 후 피스 구멍(재활용)
[기존 방문스토퍼 철거 후 피스 구멍(재활용)]

 

먼저 방문부터 스토퍼 몸체를 달아줍니다.

 

 

문 4개를 다는 과정에서 벽에다 먼저 암놈자석 스토퍼를 달고나서 문에 달아서 할 때 정확한 부착위치를 찾기가 곤란한 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방문부터 스토퍼를 달아주는 게 훨씬 쉽게 달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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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스토퍼를 연결할 나사를 깜박하지 마셔요. 저는 깜박해서 다시 나사를 풀고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네요.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 설치 과정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 설치 과정]

 

제가 산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는 몸체에 유압이 내장되어 있어서 문이 부드럽게 닫히고 충격이나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더군요. 몸체가 볼트식으로 돌려서 조이게 되어 있습니다.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몸체 연결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몸체 연결]

 

벽에 스토퍼 자석을 붙인 채로 벽에 대고 부착위치를 연필로 표시해 줍니다.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벽면에 위치 세팅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벽면에 위치 세팅]

 

연필로 표시한 부분에 맞추고 드릴로 뚫을 위치를 다시 연필로 표시합니다.

 

tip) 드릴로 시멘트벽에 뚫을 때 미끌리지 않고 정확한 위치에 뚫어야 합니다. 위치가 벗어나면 몸체스토퍼와 어긋나서 결속이 잘 되지 않으면 벽을 다시 뚫을 수 없으니 방문 위치를 다시 조정해야 되는데 이것을 맞추는 게 쉽지 않더군요.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벽면에 위치 고정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벽면에 위치 고정]

 

 

자석도 나사식으로 되어 있어서 돌려서 끼워주시면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 시공은 끝입니다. 방문 4개를 달다 보니 준 전문가가 되는군요. ^^

 

집에 전동드릴만 있다면 충분히 해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 창문 열고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문이 꽝꽝 닫히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설치 완료
[방문 자석 도어스토퍼 셀프설치 완료]

 

집에 있는 공구와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하고 나니 작은 뿌듯함도 생기고요.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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