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암동 맛집] 대전 추어탕 맛집, 구암동 " 추어명가 "

대전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봄이 오는 길목에 마지막 겨울이 조금 추운 그런 날입니다.

 

그래서 직원들하고 점심을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죠. 건강식 음식점인 유성 구암동 둥지톳밥 바로 이웃해서 있는 추어명가라는 추어탕 집이었습니다.

 

가끔 지날 때마다 주차장엔 항상 차들이 가득 있는 그런 가게였어요.

 

 

건물이 크고 깨끗합니다. 유성에 있어서인가요?

주차장은 보이는 곳에도 있지만 바로 옆에도 크게 전용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전경]

 

맛집의 특징이라고 해야 할까요? 대기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는 것이 요즘 트렌드 아닐까 싶습니다.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대기표 기계]

 

저희 일행이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쯤인데 대기가 있더군요. 한 15분 정도 대기했네요.

 

빈자리가 없습니다.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가득찬 손님들]

 

가격대는 그냥 일반적인 가격대인 것 같네요. 우린 명가특정식을 주문했어요. 몇 가지 반찬과 더 나오는 것 같네요.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메뉴판]

 

반찬세트 중에 맛있게 영양가 높고 맛있게 먹었던 것은 굴젓, 새우간장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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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두부는 제겐 조금 맛이 그렇더라고요.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명가특정식]

 

새우장이네요. 영양가 높고 건강식이네요.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새우장]

 

굴젓입니다. 양도 많았고요. 여기 반찬들은 어르신들의 입맛에 어울릴 것 같아요. 물론 제 입맛에도요.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굴젓]

 

명가 특정식에는 새싹삼이 나오네요. ^^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명가정식 새싹삼]

 

돌솥밥에 추어탕. 좋은 음식궁합입니다. 추어탕은 국물이 진한 편이었고요. 잡내도 전혀 안 났어요. 이 집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했는데요.

 

정성 들인 반찬들과 돌솥 그리고 찐한 국물과 잡내가 안나는 추어탕 맛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추어탕 맛집, 구암동 추어명가 돌솥밥과 추어탕]

 

속을 든든하게 채운 후 다시 복귀를 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물론 배는 무겁게 되었지만요. 든든한 한 끼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