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 거주한 지 3년째에 접어드네요. 벌써
이곳저곳을 외식을 하러 다니는데요.
작년 말인가? 올초에 새로 가게가 오픈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지금까지 두세 번 가족들이랑 다녔던 데를
오늘은 아내랑 단 둘이 맛난 점심을 먹으로
달려가 봅니다.
개인형 한정식 전문집이 단밥이란 가게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 21시까지 하고요
다만, 월~금까지는 오후에
15:30분~ 17:30분까지 brake time.
여기 식당의 좋은 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개인별로 반찬과 주문음식을 준다는
맘에 들었습니다.
건물을 새로 지어서인지 외관은 깨끗하고 주차장도 여유롭네요.
비싼 땅에 주차장이 참 넓죠~~
국은 매일매일 바뀝니다.
오늘은 소고기 뭇국이네요^^
내부 모습이네요.
저 뒤쪽으로는 미니정원? 이 있어
식사 후 간단하게 커피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런 야외테이블이 3~4개 정도
나무 그늘 아래 설치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단밥의 메뉴판입니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고등어구이를 시켰어요.
이렇듯, 개인 밥 상식으로 나온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담백하고 정갈한 편인 것 같아요.
정성이 담긴 느낌도 들고요.
또, 음식 양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먹을 정도로만
하고 있다는 그 자체도
맘에 들었네요.
음식을 남겨서 버리는 게 아깝잖아요~~
나이를 먹을수록 담백하고 정갈하고
하는 음식들이 좋아지더군요.
오늘도 좋은 점심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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