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르며 영양가의 왕인 두부&계란 반찬 만들기

오늘은 순두부 대신 두부로 계란과 함께 가칭 "두부&계란 스크램블을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먹었네요. 

간단하고 쉬운 요리지만 영양소의 집합체라고 할수가 있을 정도입니다.

- 계란은 단백질, 무기질,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에 있어 이상적인 식품이고,

- 대파는 해독작용과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리고, 고추는 다이어트 및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 들기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보는바와 같이 두부 작은 것,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계란 2개, 진간장, 굴소스, 들기름을 준비하였네요. 준비물이 간단하죠?

▶ 다음은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계란을 그릇에 풀어주시고요. 다른 그릇에 굴소스 1스푼 + 진간장 2스푼 + 들기름 1스푼을 넣고 잘 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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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프라이팬에 해야 되는데, 조금의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일반 냄비를 사용했는데요. 올리브유를 2스푼 정도 부어준 후에 중약불로 한체로 두부를 절반으로 자른 후 넣어줍니다.

▶ 올리브유가 끓어 오르면 계란을 부어주고, 두부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주걱을 이용해서 잘라주면 편리합니다.

▶ 그러고 나서, 만들어놓은 굴소스를 뿌려주고 썰어둔 청양, 홍고추, 대파를 넣어준 후 두부가 잘게 뿌셔 지지 않도록 조심히 저어 주시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예쁜 그릇에 덜어놓고 파슬리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먹어보니 와~~ 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맛이 있네요. 영양분이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과 노인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반찬이었습니다.